이스라엘이 지금은 명백히 선을 넘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있을 수 없는 말을 했고, 곧 민간인 학살 행위를 할 것 같습니다.
대피하지 않으면 테러범으로 간주하겠다는 것은
민간인 학살을 자행하겠다는 것이고, 이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 될 것입니다.
백악관이 나서서 제지시켜야 합니다.
유엔도 본격적으로 외교를 해야 할 것이고요.
이스라엘 정부가 민간인 학살은 하지 못하도록 압박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가자 지구에 대해 너무 많은 포격을 해서 사상자가 너무 많고,
중국에서 말하듯 이는 정당방위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각국이 이스라엘 정부를 압박해야 할 상황입니다.
전쟁을 하더라도 민간인 학살은 결코 용납될 수 없고요.
가자 지구 생필품 공급도 시급히 재개되어야 하는데,
국제사회가 더 긴밀히 협조해야 합니다.
...... [2023-10-2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조선비즈
[속보] 이스라엘軍 “가자 남부로 이동 않는 주민, 테러범 간주할 것”
이용성 기자
입력 2023.10.22 17:15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로 이동하지 않는 현지 주민은 테러범으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군 투입을 앞두고 민간인과 하마스를 구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북쪽에 머무는 주민은 테러조직의 동조자로 간주될 수 있다”며 가자 지구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19일(현지 시각) 가자지구 국경 인근 남부 지역을 정찰하고 있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19일(현지 시각) 가자지구 국경 인근 남부 지역을 정찰하고 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14일 가자지구 민간인들에게 6시간 동안은 안전할 것이라면서 피난민이 남쪽으로 떠날 수 있는 안전한 경로 2곳을 지정한 바 있다. 이스라엘군은 당시 지상 작전에 중점을 두고 전국에 병력을 배치해 전쟁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할 경우 하마스는 지하 땅굴을 근거지로 민간인과 섞여 저항할 것이라고 군사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