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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는 즉각 반격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을 징계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IP와 맥(MAC)주소를 왜 수집하며,
MAC주소는 어떻게 또 수집하겠다는 것인지도 흥미롭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다수의 국민의 컴퓨터에 설치가 강제된 안랩 세이프 트랜스색션에 맥 추적기능을 넣어놓은 것이 아니라면 불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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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는 (중복 참여 방지 차원에서) 홈페이지 서버가 자체 수집할 수 있겠지만,
MAC 주소는 정상적으로 서버가 수집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는 것인가요?
그런데 일단 MAC 주소를 수집한다는 이준석 전대표의 주장은 확실한가요?
이준석 전대표나 다른 전문가분들께서 이 문제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컴퓨터에 대해 전문적 수준의 지식이 없어도 이해할 수 있게,
또 현행 관련 법 같은 문제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랩이 그간 보안 프로그램을 배포해왔지만,
오히려 그런 것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해 온 것입니까?
그렇다면 매우 심각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국내 보안 회사를 믿을 수 없는 것인가요?
도대체 국내를 대표하는 보안회사가 무슨 일을 해온 것입니까?...
...... [2023-10-2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디지털타임스
안철수 `이준석 제명 홈피` 개설에…이준석 "많은 참여 부탁"
입력: 2023-10-24 16:32 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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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준석 제명 홈피` 개설에…이준석 "많은 참여 부탁"
안철수(왼쪽부터)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의 제명 온라인 서명을 받는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이를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 전 대표는 "많은 참여 부탁한다"며 되받아쳤다.
안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외 대사관 및 영사관 국정감사를 마치고 오늘 아침 귀국했다"며 "그동안 이준석 제명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홈페이지 개발을 마쳤다"라며 홈페이지 접속 주소를 함께 게시했다.
안 의원이 독자적으로 개설한 홈페이지의 이름은 '안철수의 혁신, 이준석 제명 운동'이다. 안 의원은 "PC, 아이폰, 갤럭시에서 네이버나 구글 로그인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에는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기간 동안 우리 당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보다 후보가 망하기를 염원하던 이준석을 당 윤리위원회 제소하고자 한다"며 "제소에 동참해 달라"고 적혔다.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입하면 서명에 동참할 수 있다. 수집 및 이용의 목적은 '이준석 제명청원을 위한 제명청원서 제출(당원·지지자 연명부 첨부) 및 중복 청원 금지'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즉각 반격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을 징계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IP와 맥(MAC)주소를 왜 수집하며, MAC주소는 어떻게 또 수집하겠다는 것인지도 흥미롭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다수의 국민의 컴퓨터에 설치가 강제된 안랩 세이프 트랜스색션에 맥 추적기능을 넣어놓은 것이 아니라면 불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13일 "응석받이 이준석이 제가 욕설했다고 가짜뉴스를 내보냈다"며 "가짜뉴스와 내부 총질, 제 얼굴에 침 뱉기로 당을 침몰시키는 응석받이 이준석을 제명해야 민심이 살아나고 당이 살아난다"고 이 전 대표의 제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했다.
안 의원은 지난 16일 오전 1차로 1만6036명의 동의를 받아 당윤리위원회에 이 전 대표의 제명 징계를 요청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