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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아프간전 종료 후회 없어…국익 없는 전쟁 반복 안해"(종합)

기사입력 2021.08.17. 오전 6:55 최종수정 2021.08.17. 오후 12:06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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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함락' 대국민연설 "또다른 10년 전쟁 안돼…비판 떠안겠다"

"아프간 지도자·軍 도피·포기" 비판…"탈레반 공격시 파괴적 무력 대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정부 붕괴 사태와 관련해 미군을 철수시켜 아프간 전쟁을 끝내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대국민 연설에서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하기로 한 나의 결정을 분명히 지지한다"며 아프간에서 미국의 임무는 국가 재건이 아닌 테러 대응이었다고 강조했다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언급은 아프간이 탈레반에 함락된 이후 처음 나온 것이다.

 

그는 특히 아프간 정부가 포기한 전쟁에서 미군이 희생돼선 안 된다며 미국의 국익이 없는 곳에 머물며 싸우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올해 안에 미군을 철수하기로 한 이전의 협상안을 고수할지, '세 번째 10년' 전쟁을 위해 수천 명의 미군을 추가로 아프간에 보낼 것인지 양자택일에 직면했었다면서 또 다른 대통령에게 결정을 맡기는 것보다 아프간에서의 좋지 못한 결과에 대한 비판을 자신이 떠안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난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시킬 좋은 시기가 결코 없었다는 사실을 20년 만에 어렵게 깨달았다. 그게 우리가 여전히 거기에 있던 이유"라고 덧붙였다.

 

아프간 전쟁은 2001년 9·11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테러조직 알카에다 소탕을 명분으로 미국이 시작한 전쟁으로 올해 꼭 만 20년을 맞는다. 바이든 대통령의 언급은 아프간 전쟁을 위해 또 다른 10년을 소모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로이터는 "이날 연설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위기 상황을 초래하고 있는 혼란스러운 철군에 대한 광범위한 비판을 일축한 것"이라고 평가했고, AP는 "바이든의 어조는 도전적이었다"고 전했다.

 

 

 

 

 

 

대통령 별장서 백악관으로 복귀하는 바이든 [AP=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정부의 붕괴가 예상보다는 빨랐다고 인정하면서도 철군하기로 한 것은 "미국을 위해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무장세력 탈레반의 예상보다 빠른 아프간 함락과 관련해선 아프간 정치 지도자들과 군에게 그 책임을 돌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진실은 (아프간 함락이) 예상보다 빨리 전개됐다는 것"이라면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아프간 정치 지도자들은 포기하고 국외로 도피했고 아프간군은 때로 싸우려 하지 않는 등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탈레반을 향해 미국의 아프간 철수 작전이 방해 없이 진행되도록 하지 않으면 파괴적인 무력 등 신속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앞으로 며칠간 아프간에 있는 수천 명의 미국인들을 대피시키고 동맹 및 아프간 조력자들의 안전한 탈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계속해서 아프간 국민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국민 연설을 위해 휴가지인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백악관으로 복귀했던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을 마친 뒤 다시 별장으로 떠났다.

 

 

이상헌(honeyb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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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정치인 미국 대통령 바이든,

아프간에서 미군의 무책임한 철수 방식에 관해 전세계 사람들이 비난하는 것을,

황당하게 논점 흐리면서, 반박 입장문을 내는 것이,

미국이 철수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무슨 사오정 같은 발언....

추악한 정치꾼에 불과한 저런 자가 무슨 미국 대통령인가?

 

아프간내 친정부 인사들과 미군에 협력했던 수 많은 아프간 시민들,

지금 탈레반 측에 잡히면 어떻게 될지 뻔한 그림이 나오는데,

비행기 외부에 매달려서라도 탈출하려다, 몇 명이 결국 추락사했다는 소문도 들리고,

공황에는 패닉에 빠진 탈출 행렬.......

적어도 몇 달 간은 수도 카불은 아무 문제 없을 거라도 장담해 놓고,

하루 이틀만에 함락되어 미국에 협력했던 자들이 죄다 죽게 생겼는데,

한다는 소리가, 철수 정책 자체는 정당하다....ㅋㅋ

누가 철수하지 말라고 했나? 

기가 막히는 인간.... 추악한 정치꾼의 전형

바이든 OUT!!을 강력히 외쳐본다. 물론 미국 시민권이 없어서, 그냥 키보드 워리어에 불과한 신세이겠지만,

저런 악성 정치인은 절대 나오지 말아야 한다.

 

철수 과정이 무책임하고, 미국에 협력했던 사람들이 집단 학살 당할 판인데,

미국의 철수 정책은 당연한 것이다...... 이런 사오정 소리나 해대는 인간!!

 

요즘은 대형 제약사 홍보 요원으로 톡톡히 아주 짭짭한 수입을 올리고 있나?

꺼져라!! 

 

 

 

 

* * * * *

 ..... 아래 글은 유사한 내용을 전하는 조선일보 기사에 대한 댓글

 

2021.08.18 00:32:45

 

물론 미군 철수 자체를 비난할 사람은 없다. 바이든은 무슨 사오정 코스프레 하지마라.

네 놈은 미국과 협력했던 아프간 내 수 많은 사람들을 몰살시킨 최악의 악성 정치꾼으로 기억될 것이다.

아프간 내 부정부패, 악성 정치인, 악성 관료들이 너무 많아,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갔다고 하더라도,

 

그렇다고 미국과 협력해서 아프간이 진정으로 바뀌길 원했던 수 많은 아프간내 친미 성향 시민들이

모두 그런 악성인간들이란 말이냐?.... 진정 개혁을 원했던 수 많은 사람들,

그 중 지금 집단 사냥 학살을 피하기 위해 탈출하려고 하는 사람들,

즉 아직 떠나지 못한 사람들은 그런 부정부패 권력층이 아닌,

진심으로 뭔가 바꾸어 보려고 온 위험을 무릎쓰고 일생을 바친 힘없는 일반 시민들일 것!!....

 

미군의 철수 자체를 누가 비판하나?... 무책임한 그 방식,

나라를 바꾸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그런 일반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시간도 주지 않은

그런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악성 정치꾼을 비난하는 것이지!!!

 

 

 

....................................................................................................................................     [2021-08-17, (화)]     IIS 지식정보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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