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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한 경호원들이라기보다

같이 사기치고 다니는 일당들이었을 것.

 

그걸 경호원들을 대동한 것처럼 하고 다니니

속은 사람은 상대가 진짜 재벌인 줄 알았을 것이고요.

 

짜고 치는 일당들이 경호원 코스플레이하면서

자기들 중 한 명을 재벌처럼 보이게 만들어주는 것일 듯.

비교적 흔한 작전일 것입니다.

 

물론 저 일당 외에 다른 사람이 더 없다고 단정할 수도 없을 것이고요.

나름대로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 같습니다.

 

돈을 준 경호원이라고 하면

혹 걸려도 법적 처벌을 면하기 위한 작전도 될 수 있고요.

 

 

 ......   [2023-10-2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서울경제

"전청조, 경호원 1명 당 '월 1500만원' 줬다"…'10명' 대동한 사진 공개

 

 

김정욱 기자

입력2023.10.27. 오후 1:52 기사원문

 

 

 

 

 

“일반인들이 사진 찍으면 경호원들이 지우라고”

 

경호원을 대동한 전청조씨. 사진제공=JTBC

 

[서울경제]

 

전직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결혼예정자였던 전청조씨가 경호원 10여명을 대동하고 제주도에 간 사진이 공개됐다.

 

JTBC는 27일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에 따르면 전 씨는 대동하고 다니는 경호원 한 명당 월 1500만원씩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관련 사진들이 일찍 공개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김 의원은 “일반인들이 사진을 찍으면 경호원들이 모두 지우라고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신용불량자인 전씨가 사기 혐의 등으로 출소한 뒤 자신의 계좌로 주변인들에게 뜯어낸 돈을 받을 수 없자 경호원과 공범들의 계좌로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김 의원은 서울경찰청에 공범으로 추정되는 이들에 대한 진정서를 낼 예정이다.

 

 

고급 차량에 앉아 있는 전청조씨. =JTBC

 

 

한편 전씨는 최근에도 사기를 벌이려 했다는 의혹이 다수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전씨에게 사기 피해를 봤다는 A씨의 고소장이 26일 접수됐다.

 

A씨는 “지난 8월 말 전씨에게 앱 개발 투자 명목으로 2000만원을 건넸는데 돌려주지 않는다”며 전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김민석 강서구의회 의원도 전씨를 사기 및 사기 미수 혐의로 전날 강서경찰서에 고발했다.

 

 

김정욱 기자(mykj@sedaily.com)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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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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