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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이준석, 마음 많이 상해...녹이려 노력하겠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입력2023.10.28. 오전 11:45 수정2023.10.28. 오후 12:41 기사원문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당내 화합을 위한 징계 해제, 이른바 '대사면'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 등이 반발한 것을 두고 마음을 녹이려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 혁신위원장은 앞서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전 대표가 마음이 많이 상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징계 해제를 1호 안건으로 내세운 이유에 대해선, 대통령하고 각을 세우는 사람들도 당에 들어와야 한다며 자신이 하자고 밀어붙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신환 혁신위원은 CBS 라디오에서, 인 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와 직접 소통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유승민 전 의원에게도 만나자는 의사 표시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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