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pinion] (총기 난사 사고) 미군 내 군인들의 인권 문제나 해외 위험 지역에 파병된 미군들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23-10-28]

by viemysogno posted Oct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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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군인 출신들에 대한 총기 난사 사건이 미국에서 빈번하고

전직 군 출신들이 정신병 관련 이력이 나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미국 군 내 인권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것이 의심됩니다.

 

바깥에 알려지지 않은 미군 내 문제들이 매우 심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신병 관련 미국에서 법적인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사람을 감금하고 하는 일이 빈번한 것도 이런 상황을 악화시키는 요인일 것이고요.

이번 사건에서 총기 난사범도 정신병원 감금 피해자로 보이고요.

 

미군 병영 문화에 대해 철저한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직업 군인제, 모집제라고 해서 군내 인권 같은 문제에서 자유롭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군이 해외 내전-분쟁-전쟁 지역 등,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에 많이 파병되어 있는데

파병된 미 군인들의 상황도 매우 좋지 않을 것입니다.

지나치게 군사력에 의존하는 미국의 대외 정책 자체가 변화해야 할 것입니다.

 

 

 ......   [2023-10-2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뉴시스

美 루이스턴 총기난사범 숨진 채 발견…"재활용 시설에서 시신 찾아"

 

 

박준호 기자 

등록 2023.10.28 12:42:21

 

 

 

 

[루이스턴=AP/뉴시스] 미국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50~6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사진은 경찰 당국이 제공한 이미지로 소총을 손에 든 용의자가 루이스턴 볼링장에 들어가는 모습. 2023.10.26.

[루이스턴=AP/뉴시스] 미국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50~6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사진은 경찰 당국이 제공한 이미지로 소총을 손에 든 용의자가 루이스턴 볼링장에 들어가는 모습. 2023.10.26.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총기 난사를 통해 18명이 사망한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도주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A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예 따르면 재닛 밀스 메인 주지사는 이날 밤 기자회견에서 볼링장과 술집에서 18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로버트 카드(40)를 메인주 리스본폴스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밀스 주지사는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로버트 카드가 더 이상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오늘 밤 안도의 숨을 쉬고 있다"며 "그의 죽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치료할 때"라고 말했다.

 

마이크 소서척 메인주 공안위원은 회견에서 카드가 안드로스코긴 강 부근에서 27일 오후 7시45분에 발견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주소를 밝히기를 거부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이날 카드가 최근에 일했던 재활용 시설에서 그의 시신을 찾았다고 한 사법당국 관계자가 AP통신에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수사의 세부 사항을 공개적으로 논의할 권한이 없으며 익명을 조건으로 이 같이 말했다.

 

 

데이비드 세인트 피에르 루이스턴 경찰서장은 이제 지역사회가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다"면서 "우리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슬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AP에 따르면 메인주 보든에서 사는 카드는 훈련 중 이상 행동을 시작한 후 7월 중순에 정신건강 평가를 받은 미 육군 예비역이었다.

 

[루이스턴=AP/뉴시스] 지난 25일 미국 북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로 세상을 떠난 노인 밥 바이올렛(76)의 사연을 영국 B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총격이 벌어진 볼링장 인근의 폐쇄된 도로. 2023.10.27 *재판매 및 DB 금지

[루이스턴=AP/뉴시스] 지난 25일 미국 북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로 세상을 떠난 노인 밥 바이올렛(76)의 사연을 영국 B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총격이 벌어진 볼링장 인근의 폐쇄된 도로. 2023.10.27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밤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카드에 대한 수색작업이 시작됐고, 그에 대한 살인 영장도 발부됐다.

 

총기난사 직후 전국 경찰에 보낸 공고문에는 '카드가 군 기지에서 총격을 가하겠다는 위협과 목소리를 듣고 올 여름 2주 동안 정신 건강 시설에 수용됐다'고 적혀 있다.

 

한 관리는 카드가 뉴욕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육군 예비군 제304보병연대 제3대대와 함께 훈련을 받고 있었는데 지휘관들이 카드를 걱정했다고 AP에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주(州)경찰이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켈러 육군 커뮤니티 병원에 카드를 보내 감정을 의뢰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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