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pinion] (용산 핼러윈 참사 1주년) 지역 행사에서 참사가 난 것을 가지고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는 비이성적이고 눈먼 사회 [2023-10-30]

by viemysogno posted Oct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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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사회적 재난을 과도하게 정치화하고 있습니다.

 

용산 참사 1주년이 되니

다시 사회적 재난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지역 행정기관에게 물어야 할 책임을

황당하게 점프하면서 대통령이 잘못했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나쁜 선동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골목길에서 상인들과 지역민들이 행사를 하다가

최소한의 안전 준비도 해놓지 않고,

심지어 112, 119신고를 받은 지역 행정기관들이 상황을 목격하고도 형편없이 부실 대응한 사건으로

발생한 인명 피해를 두고 대통령실이 국정 운영을 잘못했다며 연일 비난 전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는 행태입니다.

 

지역 행정기관들이 제역할을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황당하게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엉뚱한 데에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지역 행사 안전 책임지는 곳이 아닙니다.

그런 식이라면 수 많은 지역 행정기관이 무슨 의미가 있고,

거기 인력들은 대체 왜 나라에서 비싼 돈을 들여 가며 고용해서 행정기관을 운영하게 하고 있고,

뭣하러 수 많은 지역 행정조직들이 전국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까?

 

정말 묻지마 황당 주장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그렇게 매 문제마다 다 대통령 책임이라고 한다면

지자체도 존재할 이유가 없고,

지역에 수 많은 행정기관 다 없애고 전부 대통령실 명령으로만 움직이도록

국가 조직을 완전히 개편해야 할 것입니다.

 

지역 행정조직이 제 역할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제대로 따지지도 않으면서 죄다 자기들이 대통령과 직접 담판을 벌이기라도 할 기세입니다.

 

그런 황당한 주장대로 국가가 운영되어야 한다면,

대통령실은 그런 지역 문제로 인해 국가 중앙 사무, 각종 대외 업무등은 애초에 가능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5,000만명이 사는 나라에서 지역 축제에서 지역민들과 지역 행정기관이 터무니 없이 일처리를 잘못하여

인명 사고가 난 것을 가지고

국가적 큰 틀의 운영을 결정짓는 대통령실을 비난하는 것은 그야말로 저급한 선동정치입니다.

 

국가의 기본 조직과 수 많은 지역 행정기관들은 대통령이 직접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

손도 까닥 하지 않아야 하는 기상천외한 무지성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참으로 저급한 주장이고, 이성을 잃은 행태입니다.

큰 조직을 운영할 때

분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최고 수장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것입니다.

 

5,000만명이 이룬 사회의 공공 행정과 국가조직을 이끌어야 하는 대통령실에 대해

지역 축제에서 지역 행정기관에게 물어야 할 책임을 그야말로 완전히 엉뚱한 곳에 따지고 있습니다.

 

이런 저급한 선동을 하는 정치인들은 우리 사회에서 퇴출되어야 할 것입니다.

 

참으로 무책임하고 저급한 왜곡이고, 포퓰리즘의 절정이고,

결코 정치를 해서는 안 될 사람들입니다.

 

5천만명이 사는 큰 조직의 운영을 죄다 대통령실에 묻고 있는데

그럼에도 막상 대통령실에서 뭐라도 할려면 대통령 독재라고 또 매도합니다.

 

참으로 황당한 자기모순입니다.

 

대통령실에서 말을 안 했다고

골목길 압사 사태에서 전혀 제 역할을 하지 않은 지역 행정기관은

따져봤자 정치적으로 이익 볼 것이 없으니까, 저 윗선 대통령실을 걸고 넘어지면서

자기가 선출된 대통령과 동급이라도 된 듯한 정신 승리를 하고 있는 황당한 정치계는

참으로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어디서 뺨 맞고 와서

딴 데가 화풀이한다더니, 옛말이 틀린 것이 하나도 없네요.

 

이런 궤변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서 이렇게 유행하고 있는지,

비이성적 정치인들을 국민들이 다음 총선에서 심판해야 할 것입니다.

 

 

 ......   [2023-10-3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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