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에 의한 공공성 문제에 관해서라면
지역할당제 문제에서 다른 지역, 다른 유사 조직과 보조를 맞추어야 합니다.
특정 지역에서 자기 지역 인재만 뽑는 것을 다른 지역과 보조를 맞추지 않고
독단적으로 과다하게 하면 공정성 문제에 위배될 수 있고,
지역 형평성이나 지역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보조를 맞추는 범위 내에서 재량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전남대 의대의 호남 지역 인재에 대한 특혜가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을 정도로 과도한 것 아닌지
점검하고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 [2023-11-0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서울신문
전남대 의대, 2025년 입시 호남지역출신 80% 선발
광주 서미애 기자 별 스토리 •
3시간
전남대 정문전경. 전남대 제공
전남대 정문전경. 전남대 제공
© 제공: 서울신문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 입시에서 호남지역 출신 신입생 비율을 80%까지 확대한다.
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내년에 선발할 의과대학 정원은 125명이다. 이 가운데 80%인 100명을 광주와 전남·북 출신 신입생으로 계획이다. 지역 인재 선발 인원을 수시와 정시 합쳐 올해보다 6명 늘리는 것이다.
정시에서도 32명 중 17명을 지역 인재로 충원한다. 올해 13명에서 4명을 더 많이 뽑는다.
전남대뿐 아니라 조선대도 의대 전형에서 지역 인재를 선발한다. 지역 인재 선발 비율은 조선대 59.05%, 전북대 62.67%, 원광대 44.32%로 나타났다.
전남대 관계자는 “지역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한 공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출신 충원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