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박상후의 문명개화)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사태의 본질 ...[2023-11-26]

by viemysogno posted Nov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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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박상후의 문명개화

 

12분 전(수정됨)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사태의 본질

 

 

10월 7일 하마스는 남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급습했다. 그들의 목표는 인질을 납치해 이스라엘 감옥에 갇힌 팔레스타인들과 교환하느게 목적이었다. 하마스가 기습과정에서 어린이를 참수하고 무차별살상했다는 이스라엘의 선전은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 치고 빠지는 급박한 상황에서 어린이를 참수하고 여성들을 성폭행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도 힘들고 역시 거짓이라는게 드러났다. 대량 인명 살상은 이스라엘군이 아파치 헬기까지 동원해 하마스와 민간인, 인질 가리지 않고 헬파이어 로켓을 대량 발사했기 때문이라는 정황을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보도했다. 

 

지금  포로와 인질 교환이 이뤄지자 팔레스타인사람들은 감격해하고 있다. 하마스가 은인이라면서 가자지구와 서안 할 것없이 모두 하마스에 열광하면서 압바스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한게 뭐있느냐고 성토하고 있다. 또 그동안 이스라엘 감옥에 갇혀 수년을 보낸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자신들에게 가한 숱한 인권침해를 고발하고 있다. 어린 소년이 이스라엘군을 향해 그저 돌을 던졌다는 이유로 테러분자라는 굴레를 씌운 사실도 가감없이 폭로되고 있다. 이런 상황들이 아랍권 미디어의 거인 알 자지라는 물론 터키, 인도의 여러 매체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한국인들은 이스라엘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선하고 정의로운 나라로 착각들을 하고 있다. 또 많은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 부터 선택받은 나라로 여기면서 그들의 악행에 대해서는 눈을 돌리고 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팔레스타인 땅으로 돌아가 원래 살던 사람들을 폭력으로 몰아내고 대량 살상을 저지르라고 가르친 바 없다. 

 

이스라엘의 긍정적인 이미지는 거의 허구다. 그들이 군사강국이라는 것도 쇠락하는 제국 미국 하나만 믿고 거들먹거리는 행동에 불과하다. 그리고 팔레스타인 땅을 폭력으로 빼앗고 악질 지주노릇을 하는게 그들의 정체성이다. 자기들의 정당한 능력으로 사는게 아니다. 농업의 경우 외국인 노동력에 의지하고 있다. 키부츠 농장이란 것도 과거 공산주의 소련의 콤소몰이 원형이다. 이스라엘 하면 애국심을 연상하지만 상당수 국민들은 이중국적이다. 남녀가 모두 의무병역을 거친다는 것도 사실 애국심때문이 아니라 징역이란 처벌때문이다. 여성도 군대에 간다는 점을 들먹이기도 하는데 이는 절대인구가 모자라서이지 남녀평등과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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