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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의견

 

 

 

 

유럽 연합이 유럽 시민들 위에 군림하려 하는 지금의 모습이 계속되는 한

유럽 연합의 앞날은 어두울 것입니다.

유럽 시민들을 힘들게 하고, 시민들의 의사와 이해에 반하는 정책들을 무리하게 주장해서는 안 됩니다.

과도한 수의 불법 체류자를 무리하게 받아들일 것을 각국에 강요하면서

그것을 이민정책이라고 우기는 황당한 정치쇼도 중단해야 합니다.

자신들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을 극우 세력이라 규정하고 탄압하는 일도 중단해야 하고요.

 

경제 산업의 동력을 강화하지 않고, 무리한 이념으로 독재를 하는 유럽 연합은 자제해야 하고,

뭐든 유럽 각국에서 시민들의 선거로 선출된 정치권력 위에 군림하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유럽 연합 고위직이 유럽 시민들의 직접 선거가 아닌 비민주적 방식으로 구성되는 것 자체가 시대 역행적이고요.

유럽이 최근 이렇게까지 가난해지고 무기력해진 것의 배경에

유럽 연합이 있다는 그 완벽한 사실을 부정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특히 언론 통제는 도를 넘었습니다. 유럽 연합의 정책에 반하는 주장을 하는 세력이 있으면 무조건 극우라고 칭하더군요.

무서운 독재 권력입니다.

 

 

 ......   [2023-11-2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유럽연합의 해체 시간표!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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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6.

 

유럽연합이 결국 붕괴된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로살림살이 규모도 다르고 민족도 다른 나라들을 인위적으로 묶어놓은 유럽연합은 애당초 무리한 조합이었습니다. 바벨탑과 같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럽연합 붕괴의 구체적인 징후들을 다룬 러시아매체 RT의 독일어판 평론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유럽연합은 무너지고 있는가? 그 징후가 늘고 있으며 미국 전략가들은 이미 2017년 이후 다른 유럽을 계획하고 있다. 다들 이런 얘기들을 하는데 오로지 러시아에서만 사람들이 이를 믿지 않고 있다가 제목입니다.  집단서방 사람들 다 아는 얘기를 러시아만 몰라, 이런 내용 알아둘 필요가 있어가 제목입니다. 유럽연합이 어떻게 무너질 수 있어, 그것 맞는 얘기야? 반문할 수 있겠지만 사실입니다. 

 

서구소식통과 모든 종류의 전략가들은 더 이상 유럽연합의 붕괴를 확률로 보지 않고 보장된 최후로 보고 있습니다. 망하는 건 확실한데 언제 망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영국매체 가디언도 개별국가 뿐만 아니라 유로존 전체가 경기침체에 빠져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2년 4/4분기에 이어 2023년 1/4 분기에 유로존의 GDP가 0.1% 줄어들었고 생활비 앙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내용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영국은 이제 다 망한 나라입니다. 결식 어른도 크게 늘고 있는데다 생활비가 높아 하루 하루 먹고 살기가 버겁습니다. 독일은 산업이 다 망가졌습니다. 자동차 화학, 철강등 주력 3대산업이 거덜나고 있습니다. 이태리는 앞으로 콜로세움 관광으로나 먹고 살아야 합니다. 이런 경기하락 추세는 나아질 기미가 없습니다. 유럽연합이 탄생할 때 베토벤 환희의 송가를 크게 울렸는데 이제 얼마안가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을 틀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운명의 충격적인 전조곡은 벌써부터 울리고 있습니다.

 

캐나다 비영리 재단  McMUN, McGill Model United Nations는 2027년 이후 유럽의 운명을 논의하기 위한 컨퍼런스를 공식 개최합니다. 2027년을 유럽연합의 마지막해로 상정하고 그 이후를 한번 논해보자는 행사입니다. 이 재단은 공지문을 통해 2027 위원회라는 것을 소집하고 있습니다. 브렉시트 이후 유럽연합이 약해졌다면서 앞으로 유럽대륙이 다시 통합될 것인지, 일관성 없는 독립국가 집단으로 분열될 것인지 미래를 모색해 보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2027년이라는 구체적인 연도가 등장한게 의미심장합니다.위원회까지 구성되는 것을 보면 당장 위기가 코 앞에 닥쳐왔음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유럽연합 붕괴위기는 러우전쟁이 벌어지기 훨씬 전에도 이미 감지됐습니다. 2019년 유럽외교위원회는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그리스, 체크, 폴란드에서 광범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10년 20년 관점에서 보면 유럽연합의 붕괴가 불가피하다고 다들 여겼습니다. 이런 설문 조사 결과는 유럽 자체에서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유럽 위원회는 Collapse: Europe After The European Union이라는 책의 저자인 Ian Kearns에게 의뢰해 가장 가능성이 높은 6가지 시나리오를 살피도록 했습니다.

 

 RT 독일어판은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 가입 열망도 조롱했습니다. 유럽연합은 결국 무덤으로 변할 거니까 계속 노력해봐라고 말했습니다. 0:08 우크라이나가 존재할지 안 할지도 모르겠지만 왜 유럽연합의 순장조가 되려고 하는지 아리송하다는 것입니다. 

 

RT는 그러면서 헝가리 피데스당 전당대회에서 있었던 빅토르 오르반의 연설에도 주목했습니다. 오르반은 유럽연합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가정을 던졌습니다. 여러 가지 말들을 했는데 모두 정곡을 찌르고 있습니다. 

 

브뤼셀 정치는 유럽을 임박한 혼란으로 이끌고 있다. 유럽연합내에서는 일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국가에 비용을 청구하려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내부 질서는 날이 갈수록 약해진다. 통제되지 않은 난민정책은 이미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유럽의 금융부채는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미국과 아시아로의 국가자본 이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산업의 죽음을 의미한다. 브뤼셀은 진정한 외교대신 고립주의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반대의견은 모두 묵살되고 있다. 2030년까지 독일은 경제규모에서 세계 10위로 추락할 것이며 영국과 프랑스는 더 형편없는 지경에 내몰릴 것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빅토르 오르반의 이 같은 연설은 반박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산업대국으로 여겨졌던 독일이 세계 경제 10위가 되고 영국, 프랑스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난다는 것은 유럽이 거지가 된다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러시아 매체 RT는 이 같은 유럽연합의 미래에서 과거 소련과 동구권의 데자뷰가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오르반이 80년대 중반 느꼈던 경험을 21세기 1/4분기 말 유럽연합에 투영하고 있다고 RT는 평가했습니다.

 

헝가리는 유럽에서 인구는 13위, 면적은 18위에 불과하지만 유럽연합에서 폴란드 다음으로 재정지원을 많이 받는 나라입니다. 그런데도 오르반 총리가 그 같은 말들을 거침없이 하는 것은 유럽연합내에서 쫓겨나는 한이 있어도 잃을 게 없다는 당당함에 기인합니다. 지금까지 단물을 충분히 빨아왔으며 앞으로 몇 년내에 그 단물을 제공한 유럽연합은 사라지게 될 테니 더 이상 아쉬울게 없다는 현실판단입니다. 

 

오르반은 단물빨고 버리는데 아주 선수입니다. 소로스의 장학금으로 공부해놓고 그를 헝가리에서 몰아낸게 오르반입니다. 글로벌리스트의궁극적인 목표가 민족국가 파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유럽의 소국을 이끌고 가면서 당당한 주권외교정책을 펴고 있는 빅토를 오르반은 아주 걸물입니다. 한 나라의 리더가 되려면 오르반 같은 배포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는 나라를 어느방향으로 이끄는 게 국익인지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가장 쉬운 예로 가족, 종교, 전통 중시해야 돼! 난민 그거 안돼! 러시아 가스 그건 계속 써야지, 왜 안써, 대안 없이 얼어 죽을 일 있어? 러시아가 헝가리에 무슨 잘못을 했다고 러시아를 제재해? 그거 안 할래로 요약됩니다.

 

헝가리 뿐 아니라 슬로바키아에서도 유럽연합 붕괴조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슬로바키아에서는 로버트 피초팀이 권력을 장악하고 난 뒤 관리들이 사무실에서 유럽연합 깃발을 시범적으로 제거하고 있습니다. 또 독일 정세도 유럽연합의 붕괴라는 큰 그림의 한 퍼즐 조각입니다. 최근 지지율이 크게 상승한 독일 대안당은 지지율이 24%밖에 안되는 숄츠내각에 대해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10:58 유럽연합이 절대 망할리 없다는 생각은 손수건으로 코끼리를 숨기려는 것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는 설마 설마 하는 일이 계속 현실로 나타날 것입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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