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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의 문명개화
10시간 전(수정됨)
사우디 119표 한국 29표가 나오기 전 국내 주요 매체들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느니 하는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 대통령은 엑스포유치 외교를 벌인다면서 수없이 순방외교라는 것을 했다. 그동안 들인 돈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다 국민의 돈이 아닌가?
사우디의 오일외교가 넘을 수 없는 벽이었다고 하는데 가진게 오일달러밖에 없는 사우디가 그 돈으로 로비를 하는게 무슨 잘못인가? 이것은 외교대참사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이런 어이 없는 외교쇼에
소위 우파라는 사람들도 질책을 해야 한다. 윤정부에 조금이라도 쓴소리를 하면 민주당편이라느니 좌파라느니 하는 사고방식이 나라를망치고 있다.
윤정부는 민생이 도탄에 빠졌는데도 여기에 별로 관심이 없는 듯하다. 엑스포는 19세기적 국제행사로 신흥국이나 중진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데는 유효하지만 지금 한국의 실정에는 그다지 와닫지 않는다. 부산이 발전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허브항구로 러시아의 북빙양 항로와 연결시키는 것이다.
천지사방에 없는 적을 만들고 다니는 것은 외교의 본령이 아니다. 하나라도 우군을 더 확보하고 적을 줄여야 할 마당에 윤정부는 거꾸고 가고 있다. 외교라고 볼수도 없는 짓들을 하는 소위 와교라인은 차라리 복지부동하는게 좋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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