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은 더 이상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 시점이 되었고,
이제 전쟁 후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 러시아 정부의 입장일 것입니다.
전쟁이 마무리되면 러시아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전세계 국가들과 외교와 무역 등 협력을 강화하려고 할 것입니다.
어떠한 국가라도 다른 나라들과 교류 협력을 잘 하는 것은 필수이고요.
그런 점은 우리나라도 많이 바뀌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국도 무역이나 외교에서 너무 편향된 모습이 있습니다.
특히 자원과 에너지 면에서 매우 취약한 한국이 공급망이나 수출 시장에서도
지나치게 편향된 측면이 있는 것은 바뀌어야 할 부분입니다.
역사에서 보듯 고립되고 쇄국 정책을 지나치게 쓰는 사회는 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점은 중국이나 아시아 국가들의 역사에서는 매우 강조되는 부분이고,
과거 제국주의 시대에 어려움을 겪었던 아시아 국가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내용이고요.
그리고 냉전 시대에 대해 필자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당시 동구권이나 소련 등에서도
다소 국가간 교류나 무역, 시장 정책 등에서 조금 폐쇄적인 면이 있지 않았는지
그런 부분이 결국 구소련을 어렵게 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이런 역사 부분에 대해 필자는 영 자신이 없긴 합니다.
...... [2023-12-0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지금이뉴스] "러시아는 준비됐다"...푸틴, 한국과 관계 회복 언급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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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5. #지금이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한국의 협력이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파트너십 궤도로 복귀할지는 한국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21개국 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러시아는 이를 위한 준비가 돼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양국 관계는 건설적인 방식으로 발전했고 특히 경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7월 임명된 이도훈 신임 주러시아 한국대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대러시아 제재에 나서면서 비우호국으로 같이 지정된 영국 독일 등과 함께, 푸틴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습니다.
신임장 제정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절차입니다.
기자 | 서봉국
AI 앵커ㅣY-ON
자막편집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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