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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 관련 뉴스 ...
http://scholar.or.kr/xe/worldnews/2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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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국장이 미국 의회에서 양당 의원들로부터 아주 난타당한 사건이 최근 있었습니다.
해외 테러 세력들이 미국 본토 테러를 노리를 경향이 심해졌다고 하면서
911 테러 이후 적용된 해외정보감시법 702조의 연장을 의회에서 요구하다가
양당 의원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은 것인데요,
아무래도 얼마 전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에 대한 사건에서
FBI 가 봐주기를 한 것이 알려지면서 미국 시민들로부터
정치적 편향성을 비판받게 된 것도 있었고,
미국 사회에서 FBI 가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정치권도 이런 자국 여론을 바탕으로 도감청 허용을 요구하는
FBI 국장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는 모습이 나온 것 같습니다.
특히 공화당과 지지자들의 눈 밖에 이미 나간 FBI,
민주당에서도 보호해 주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FBI 국장의 앞날이 아주 위태롭고 간당간당해 보입니다.
...... [2023-12-0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1]. FBI 국장이 주장하는 테러 영감(?)설 ... ㅋㅋ
[2]. 911테러 이후 시행된 해외정보감시법 702조
[3]. FBI의 도감청법 연장 요구
[4]. FBI에 대한 미국 사회의 불신 (정치적 편파성으로 이미 악명 높은 FBI)
[자막 뉴스] 타깃은 이제 '초강대국' 미국 본토... FBI 폭로에 '난타전' / YTN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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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6. #YTN자막뉴스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최근 미국 본토의 테러 위험이 '새로운 차원'으로 고조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영향으로 테러리스트 그룹이 미국을 겨냥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겁니다.
[크리스토퍼 레이 / 연방수사국 (FBI) 국장 :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하마스의 끔찍한 테러 공격에서 영감 받은 자들의 공격을 식별하고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내내 애쓰고 있습니다.]
레이 국장은 테러를 막기 위해선 연말에 만료되는 '해외정보감시법 702조'의 연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9.11 테러 이후 만들어진 해외정보감시법 702조는 영장 없이도 외국인의 이메일과 통화 내용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도·감청법을 말합니다.
FBI는 도·감청법 없는 수사기관은 무장 해제된 것과 마찬가지라며 법안의 연장을 촉구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레이 / 연방수사국 (FBI) 국장 : FBI의 702조 권한을 박탈하는 것은 일방적인 무장 해제가 될 수 있습니다. 국제 테러리즘의 위협이 높아지는 것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내국인 사찰에도 악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법안 연장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외국인과 통화한 미국인도 감시받게 돼 도·감청 대상이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는 겁니다.
[마이크 리 / 공화당 상원 의원 : 국장님 배짱이 두둑하시군요. 수치스러운 줄 알아야죠. 수정헌법 4조(사생활 보호)는 그 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내국인 사찰 우려도 문제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 수사와 바이든 대통령 아들 수사 등에 따른 FBI에 대한 정치권의 불신도 법안 연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촬영 | 강연오
그래픽 | 김효진
자막뉴스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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