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게 자국 내에 보조금으로 생산을 하는 것보다
중국 외 해외 저임금 저물가 국가에 우리 기업이 생산 기지를 구축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산업용 요소에서 우리 기업이 충분한 기술이 안 되는 것이 핵심 문제인 것 같습니다.
원자재, 원료 등에서 우리 기업이 해외 투자를 늘리고 생산 시설을 충분히 갖추어야 합니다.
이 문제는 아마 지금 우리 기술로 요소 생산이 제대로 안 되는 것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중국 외 해외 제품은 품질이 문제가 된다고 했는데, 그것은
중국이 저가에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좋은 기술과 산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고요.
우리 기업이 투자해서 해외 생산 기지를 만들고
관련 제품 품질 개발을 해야 할 것이고,
아직 우리 기술이 부족하다면
관련 기술을 가진 해외 기업과 협력해서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필요한 지원을 국가에서 해야 할 것이고요.
산업용 요소는 우리 기업이 해외에 투자하고 기술 등 개발 해야 할 필요가 있는 대상이겠네요.
우리가 열악한 부분도 많이 있고, 밀리는 부분도 많이 있을텐데,
이야기를 계속 제대로 하지 않고, 엉뚱한 식으로 이야기를 돌리는 것도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세계 어느 나라 기업보다 첨단 메모리 반도체를 저렴하고 품질 좋게 잘 만들고 있고,
이런 것이 결국 기술이고 기업의 경쟁력 문제입니다.
우리가 실력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정부에서 도움을 주어서라도 우리가 관련 기술과 생산시설을 갖추어야지
자꾸 엉뚱한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문제있는 것입니다.
소부장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원료 같은 화학 분야에서도 우리가 더 발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뭐든 잘한다는 허세력보다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메우려 대책을 강구하고
관련 투자를 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고보면 이 문제는 중국의 횡포 그런 문제도 아니고
그저 우리 산업의 일부 기초 분야 등의 취약성 문제이고
우리 기술력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관련 기술력이 없고 대량 생산 관련 산업능력이 없는 것을
중국 탓을 할 사안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왜곡해서 보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결국 화학 강국으로 가야 하는 문제입니다.
...... [2023-12-0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일본은 요소 생산하는데…한국은 2010년대 생산 포기 / SBS /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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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6. #SBS뉴스 #요소수 #한국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편상욱 앵커
■ 대담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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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망 리스크, 언제까지?
"농업용 요소수, 발암물질 때문에 차량용 요소수로 전환 불가능"
"한국, 해외에 비해 중국 요소수 의존도 4~5배 높아"
"안보 차원에서 요소수 자체 생산 늘리는 해외 사례 검토해야"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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