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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대선에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전대통령 측은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합니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기본적으로 민주당 쪽 정치인이고,

또 향후 미국 사회에 큰 변화를 줄 수도 있는 인물이지만,

일단 미국 사회는 지금 당면한 시급하고 중요 문제들을 잘 처리하기 위해서는

내년 대선에서 검증된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를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도 훌륭한 정치인이고

변화가 절실한 미국 사회에 꼭 필요한 인물이지만,

내년 대선은 어차피 무리일 것이고,

그 다음 대선을 노려야 할 것입니다.

 

지금 미국이 당면한 문제들이 매우 절박하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트럼프의 검증된 정책과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트럼프 전대통령 측은 이번 대선에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 측의 (바이든과의) 어떤 단일화 같은 움직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고,

따라서 대응책을 마련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   [2023-12-1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파이낸셜뉴스

트럼프, 내년 대선 승리 굳히기 들어가나...바이든과 격차 확대

 

 

송경재 님의 스토리 • 12시간

 

 

[파이낸셜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왼쪽)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지지율 격차를 격차를 벌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양자대결의 경우 47% 지지율로 바이든을 4%p 차이로, 6자대결에서는 37%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하며 바이든과 격차를 6%p로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AFP연합

미국 대통령 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왼쪽)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지지율 격차를 격차를 벌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양자대결의 경우 47% 지지율로 바이든을 4%p 차이로, 6자대결에서는 37%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하며 바이든과 격차를 6%p로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AFP연합

©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왼쪽)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지지율 격차를 격차를 벌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양자대결의 경우 47% 지지율로 바이든을 4%p 차이로, 6자대결에서는 37%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하며 바이든과 격차를 6%p로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AFP연합

 

- WSJ 여론조사 양자대결 시나리오; 트럼프, 47% 지지율로 43% 그친 바이든 4%p 차이로 앞서

 

- 후보 5명으로 범위 늘리면 37%대 31%로 트럼프와 바이든 지지율 격차 6%p로 더 벌어져

 

- 8월 이후 두 후보 지지율 역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재확인됐다.

 

당초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던 연초까지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트럼프 기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트럼프에 유리한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이하 현지시간)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미 등록 유권자 1500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오늘 대선이 치러지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47%가 트럼프를 찍겠다고 답했다.

 

바이든을 찍겠다는 답은 43%에 그쳤다.

 

후보 6명이 붙는 다자 대결 시나리오에서는 트럼프와 바이든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트럼프가 37%로 1위였고, 바이든은 31%에 그쳤다.

 

민주당 계열인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8%, 또 다른 무소속 코넬 웨스트와 조 맨친 (민주·웨스트버지니아) 연방 상원의원이 각각 3%를 기록했다.

 

녹색당 후보 질 스타인은 2%였다.

 

바이든은 시간이 갈수록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

 

바이든의 정책이 개인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답은 23%에 그쳤다. 바이든 정책으로 손해를 봤다는 부정적 답변은 절반이 넘는 53%에 이르렀다.

 

반면 트럼프는 여전히 인기가 좋았다.

 

그가 대통령이던 시절 트럼프 정책으로 도움을 봤다는 답변이 거의 절반이었다. 피해를 봤다는 답은 37%를 조금 넘었다.

 

WSJ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2021년 11월 이후 줄곧 바이든에 밀리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흐름이 바뀐 것은 지난 8월이다.

 

8월 여론조사에서 46% 지지율로 바이든과 동률을 이룬 트럼프는 이를 계기로 역전에 성공했다.

 

바이든의 직무평가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잘 하고 있다는 답은 37%에 그쳤다. 2021년 취임 이후 WSJ 조사에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트럼프와 맞붙으면 유리할 것이라던 바이든 캠프의 기대가 내년 11월 대선에서 바이든에게 패배의 쓴 맛을 안겨줄 가능성이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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