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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회원국들 벌써부터 패닉!/전쟁에 환호하는 사람들!/부패, 무능으로 무너지는 군대!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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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0.

 

지난 금요일 아랍 에미리트가 하마스와 이스라엘간 휴전을 발의했는데 미국만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아랍에미리트가 발의하고 90개 이상의 국가가 지지한 휴전 결의안에 영국이 기권하고 미국만 유일하게 반대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인도주의차원의 즉각적 휴전과 무조건적인 인질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주 유엔 대사 로버트 우드는 결의안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주장하면서 휴전을 하게 되면 하마스가 나중에 공격을 반복하게 될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대사가 휴전결의안에 반대하자 장쥔 주UN 중국대표는 미국의 결정이 위선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실망과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인도주의적 비극을 촉발시킨 전쟁이 즉각 중단돼야 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런데 중국이 휴전을 촉구하는 반면 미국은 전쟁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중국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 중국이 고립되기는커녕 국제무대에서 잘 나가는 이유입니다. 

 

전쟁을 멈추라고 하는데 대해 비난하기는 힘듭니다. 오히려 미국이 고립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런 원칙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판단을 해야 합니다. 전쟁에 박수를 치면 안되는 것입니다. 러우 전쟁 발발이후 한국인들은 K-방산 대박에 과도하게 환호하면서 전쟁을 무슨 게임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워싱턴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십억 달러를 버는 사이 우크라이나인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점을 키예프가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말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블링컨은 키예프를 지원하는 미국의 자금 대부분이 미국에서 지출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블링컨은 데이빗 캐머런 영국외무장관과 함께 가진 브리핑에서 미국이 키예프에 제공하는 자금의 90%가 미국 제조업체에 지출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윈윈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블링컨의 이 말은 미국이 장부상으로는 키예프에 자금을 지원하지만 실제로는 미국 무기업체에 바로 간다는 것입니다. 블링컨의 이 같은 발언과 관련해 논평을 요구받은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의 관심사가 우크라이나인의 목숨을 희생하더라도 돈을 버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스코프는 또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도우려는 욕구보다는 바이든 행정부와 가까운 기업들이 얻는 막대한 이익에 의해 동기가 부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노후된 쓰레기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줘버리고 미군의 무기를 현대화하는데 미국은 돈을 쓰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핑계를 대고 미국민들의 돈을 바이든 행정부가 군산복합업체가 함께 해먹는 것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징집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무능이 만연한 군대에 입대하기보다는 차라리 뇌물을 주고 해외로 도망가는 것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미국의 WP가 보도했습니다. 징집연령의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젤렌스키의 부패한 정권을 위해 싸울 의지가 없으며 뇌물수수, 문서위조 이웃 국가로의 위험한 도피시도로 군대를 거부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젤렌스키의 보좌관이었던 아레스토비치도 우크라이나가 30만명에 달하는 병력을 상실해 신병을 더 징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병력손실은 다 제각각입니다. 잘루즈니는 미국에 92만 병력을 잃은 것으로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의 한 방송은 전사가가 112만명이라는 하단자막을 띄웠다가 실수라면서 부랴부랴 내리기도 했습니다. 

 

WP는 한 20세 민간인의 말도 인용했습니다. 군에서 목숨을 걸고 싶지 않다, 군에서는 훈련도 부족하고 휴가를 받기 위해 장교에게 뇌물을 주는등 고질적 부패가 만연하다는 말들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WP는 많은 사람들이 부패와 무능으로 가득한 군대와 젤렌스키 정권을 위해 싸우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WP는 또 고기분쇄기로 묘사되는 전장상황에 직면해 최대 65만명의 군복무 적합자들이 출국했다는 BBC보도도 인용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도망치는 사람들은 차를 타고 몰래 국경을 넘거나 국경수비대에 뇌물을 주기도 하고 산과 강을 도보로 넘어 루마니아로 가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해외 도피 가이드는 일인당 1200달러의 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몰도바 국경에서 경비대에게는 300달러의 뇌물을 제공한다고 WP는 전했습니다.또 여전히 국내에 머무르는 사람들은 복무면제 서류를 받기 위해 군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탈영병은 WP에 다리가 없어 걸을 수 없어도 손으로 드론은 날릴 수 있다면서 징집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우크라이나국민들이 징집돼 전장에서 사라지는 동안 라다 의원과 엘리트들은 메르세데스 같은 고급차를 타고 돌아다닌다고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금 전투를 제대로 할 수도 없습니다. 제대로 훈련을 못받아 사격도 서툴고 심지어 해병대원이 수영조차 할 수 없는 경우도 허다합니다.젤렌스키 정권은 아무 의미도, 승리가능성도 없는 전쟁을 고집하면서 국민들을 사지에 내몰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재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럽연합회원국들이 패닉 상태입니다. NYT는 EU정부들이 NATO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에 특사를 파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가 백악관에 복귀할 경우 그가 미국의 NATO탈퇴를 추진할지 어떨지 속내를 파악하기 위해 유럽특사들이 트럼프의 측근과 접촉해왔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미 대선까지 1년도 안 남은 상황에서 트럼프는 공화당 추정 대선 후보로,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직 관리들과 반트럼프 전문가들은 최근 몇 주 동안 트럼프의 두 번째 대통령 당선이 NATO의 붕괴를 예고할 것이며 그 공포가 유럽연합으로 퍼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NYT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유럽대사들과 씽크탱크 관계자들이 트럼프의 의중을 알아보기 위해 그의 측근들을 만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주미 핀란드 대사 미코 하우탈라가 포함돼 있었는데 그는 트럼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NATO에 있어 핀란드의 가치를 직접설명하려 했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전현직 외교관들을 인용햐 다른 나라들도 아부와 인사치레상 찬사을 늘어놓은 방식으로 트럼프의 환심을 사려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사실 미군을 나토에서 빼겠다고 위협한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재임기간동안 유럽회원국들이 미국의 군사력에 무임승차하면서 GDP대비 2%의 국방비도 지출하지 않는다고 유럽회원국들을 비판했습니다. 트럼프는 NATO의 연례 정상회담자리에서 유럽의 군사비 지출을 독려했습니다. 다만 그의 NSC보좌관이었던 존 볼튼은 2018년 트럼프가 나토 탈퇴를 발표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트럼프의 마지막 NSC보좌관이었던 로버트 오브라이언과 공화당 상원의원 린지 그레이엄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NATO에 대한 트럼프의 불만은 유럽회원국들이 더 많은 돈을 내라는 압박전술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이와 관련해 NYT에 보낸 성명에서 미국 동맹이 미국민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 미국민의 피와 재산을 무모하게 위험에 빠뜨리지 않도록 하는 것은 모든 미국대통령의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최우선 과제는 미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미국과 국경, 미국의 가치, 국민을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ATO에서 탈퇴한다, 만다 직접적 언급은 없었지만 그의 발언은 미군이 세계의 경찰이 돼서는 안된되는 트럼프의 오랜 견해와 일치한다고 RT는 전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1기 행정부 초기 국방장관이었던 마크 에스퍼는 MS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그러한 반간섭주의가 결국 NATO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에스퍼는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철회하면 이는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려는 모든 노력의 무산으로 이어질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또 트럼프가 유럽에서 군대를 철수하기 시작하면 NATO동맹 자체가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발적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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