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대선 파트너로 터커 칼슨도 거론되고 있습니다만,
터커 칼슨 정도의 영향력 있는 언론인이라면
부통령보다 언론 역할이 더 영향력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무너진 주류 언론들을 보면
터커 칼슨이 부통령으로 가는 것보다 언론으로 남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터커 칼슨 정도의 영향력이라면 부통령직을 원할 것 같지도 않습니다.
트럼프의 대선 파트너는 노련한 정치인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와는 약간 성향이 다른 인물이 더 좋을 수 있고요.
미국내 문제에서
다양한 민-관 세력들과 트럼프 행정부 사이에서
소통을 맡아줄 인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트럼프 쪽 사람은 아니더라도
트럼프 측과 큰 틀에서 같은 방향을 볼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고,
노련한 정치적 플레이, 정치적 대화 소통에 능한 사람이 좋을 것입니다.
미국 내 트럼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큰 힘은 있고,
따라서 정치적 타협이나 소통 중재에 능한 정치 고수가 대선 파트너로 적합할 수 있습니다.
상대 진영 쪽 민주당 네트워크가 워낙 방대하고 강력하게 때문에
그런 쪽과의 정치적 소통과 타협을 잘 맡아 줄 사람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2023-12-1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