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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의견

 

 

한동훈 장관이 뭔가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권에서 진행 중인 한동훈 역할론은 어느 위치가 가장 좋은 위치이고

한동훈 장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느냐에 관한 논의이지

한동훈 역할론을 부정하는 차원이 결코 아닙니다.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다.

 

한동훈 장관을 어떻게 하면 정치 권에서 최대한 보호하면서

최선의 효과, 한동훈 장관을 어떤 식으로 띄어주기 할 것인가의 문제인데,

 

한동훈 장관이 지금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원장이냐 선대위원장이냐의 문제인데,

정치 입문을 비대위원장으로 하면

한동훈 장관을 나중에 대선 주자로 최대한 키우고,

정적으로부터 보호하고, 또 당내 상황을 잘 모르는 약점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그런 면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선거지휘냐 아예 당 전체 비대위원장을 맡겨야 하느냐

그 문제로 논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동훈 장관이 엉뚱한 오해를 하고 있으니

이 뭔가 싶습니다... ㅎㅎ

 

전혀 아닙니다.

정치 첫발을 비대위원장으로 하면

부작용이 있지 않나,

한동훈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뭔가 걸림돌이 생기지는 않나 그런 면을 들여다 보고

논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치 신인이다보니 이런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금 당내 치열한 토론은

한동훈을 어떻게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가장 좋은 방식, 가장 좋은 꽃길을 선사하느냐

그 문제로 뜨거운 것입니다.

 

ㅎㅎ

한동훈 장관의 뜬금포 헛다리짚기에 오늘 빵 터집니다... ㅎㅎ

당내 반대는 무슨.... ㅋㅋ

 

 

 

 ......   [2023-12-1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 헛다리 드리블로 유명했던 이영표 전 선수 ...

 

이영표 헛다리 드리블.jpg

 

 

 

 

 

 


 

 

조선일보

한동훈 “당원·지지자가 반대하면 비대위원장 맡을 이유 없다”

 

 

여권 관계자 “韓, 비대위원장 반대 있다면 선대위원장도 안할 것”

 

 

김동하 기자

입력 2023.12.18. 10:02

업데이트 2023.12.18. 15:56

 

 

 

한동훈(가운데) 법무장관이 지난 6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놓고 찬반 논쟁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가운데) 법무장관이 지난 6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놓고 찬반 논쟁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을 두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이 바라지 않는다면 비대위원장을 맡을 이유가 없고 향후 국민의힘에 입당할 생각도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이날 오후 비대위원장 인선과 관련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열리는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앞둔 시점에서, 당의 총의가 모아지지 않으면 국민의힘 총선 선거전에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여권 관계자는 “당내 일각의 한 장관에 대한 비토 의견이 정리되지 않는다면 그가 비대위원장은 물론 향후 구성될 선거대책위원회에도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한 장관은 비대위원장을 맡아야 하는지를 두고 당내 의견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적 견해를 밝히는 게 부적절하다는 생각”이라면서도 “다만 향후 논의 결과 자신이 비대위원장을 맡는 데 대해 일부 반대 여론이 정리되지 않는 상황에서 정치에 참여해야 하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다른 관계자는 “지금 국민의힘에서 벌어지는 비대위원장 논란은 한 장관 뜻과 무관하다”면서 “다만 비대위원장 관련 논란이 말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의 선거 캠페인에 참여할 생각이 들겠느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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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기현 전 대표 사퇴에 따른 당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김동하 기자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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