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내년 총선까지
한동훈 장관은 당의 중심이자 얼굴 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한동훈 추대론은 의심할 여지가 없고,
다만 비대위냐 선대위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여기서
한동훈 장관이 비대위를 맡으면 당과 총선은 비대위를 중심으로 가게 되는 것이고,
한동훈 장관이 선대위를 맡으면 당과 총선은 선대위를 중심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ㅎㅎ
한동훈 장관이 어딜 가느냐는 어디가 이번 총선에서 중심 역할을 하게 되느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일부 인사들이나 언론에서는 국민의힘 측의 이런 행복한 고민을 조금 오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동훈 장관이 선대위로 가면 이번 선대위는 매우 특별한 선대위가 되는 것이고,
이제껏 유례 없는 정도의 강력한 선대위가 될 것입니다.
당은 총선까지 한동훈 선대위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비대위는 선대위를 지원하는 역할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한동훈 장관이 비대위로 가면
여러 당내 껄끄러운 문제들까지 맡아야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비대위 내 다른 분들이 그런 껄끄러운 일에 앞장서야 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잘 보호해줘야 할 것입니다.
한동훈 추대론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은 확실해 보이고,
다만 특별한 선대위냐, 곧바로 비대위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오랜만에 대단한 정치인이 국민의힘에서 나타나게 되었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지금 아주 행복한 고민 중인 것입니다.
국민의힘 측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한동훈 장관의 앞날이나, 총선 승리에서나
최고로 좋은 선택을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또 선대위든 비대위든
한동훈 장관을 중심으로 당이 화합하고,
주변에서 아주 잘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팀한동훈의 멤버들도 잘 선발해야 할 것이고
그런 부분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 [2023-12-1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