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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대표의 '여의도 회군'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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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대표의 '여의도 회군'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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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대표의 '여의도 회군'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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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승강기를 타고 있다. 2023.12.20
뉴스1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현안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의견을 종합해 오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가장 젊고 참신한 비대위원장으로 국민의힘과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어 갈 것이 분명하다"며 "당원과 보수층의 총선 승리의 절박함과 결속력을 불어넣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 장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당 의원들은 한 장관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이번 계기로 당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오는 것에 대해 많은 우려와 기대가 있었다며 "이제 우려보다 기대가 현실화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같은당 김병욱 의원은 이날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이준석 전 대표의 '여의도 회군'을 촉구한다"며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힘을 합치자"고 역설했다.
성일종 의원은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되자 민주당은 벌써부터 막말을 쏟아낸다, 무엇이 그리 두렵냐"면서 "최소한 한 장관은 민주당 대표처럼 범죄혐의자는 아니다"라고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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