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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한동훈'에 문 열어둔 이준석...의미는? / YTN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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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2.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되면 풀어야 할 과제가 한두 개가 아닌데 이 과제도 급선무겠죠. 다음 키워드 보겠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요청해오면 한동훈 비대위원장 만날 수도 있다고 했고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특정인을 생각한 적이 없다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어떤 얘기들이 나온 건지 듣고 오겠습니다. 한동훈 전 장관의 답변이 여러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특정한 사람에 대해서 따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 이건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

 

[장예찬] 

일단 이준석 신당이라는 것에 대한 여론조사상 지지율은 점점 내려가고 있거든요. 그리고 갤럽에서 하는 정치인에 대한 지지도 봤을 때 10대부터 20대, 30대 지지율 같은 경우도 한동훈 장관이 이준석 전 대표보다 훨씬 더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를 보면. 그런 상황에서 이 전 대표 쪽에서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을 때 굳이 이미 다 쓰러져가는 이준석 전 대표 몸값 올려주는 쇼에 한 장관이 초반부터 힘을 뺄 필요가 있을까라는 제 개인적 생각이 있고요. 정치인들이야 누구나 다 만날 수 있으니 만나지 못할 이유도 없지만 꼭 만나야 할, 그게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첫 번째 단추가 될 이유는 없지 않나. 오히려 정치권의 일반적인 관행대로, 누가 누구를 찾아가고 만나고, 갈등하고 차 한 잔 마시고 악수하는 사진 찍고 하는 것보다 우리 국민들이 한동훈이라는 인물에게 기대하는 건 생각하지 못했던. 저도 제가 한동훈 장관이 아니니까 뭐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그림이 아닐까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이준석 전 대표에게는 선을 그은 건가요? 그건 아닌가요?

 

[장예찬] 

지금 제가 섣불리 예단하기는 힘들 것 같고요. 어쨌든 기자들의 질문. 아라고 말해도 어라고 유추할 수 있는 이런 유도심문에 적절하게 잘 대처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준석 전 대표, 지금 탈당 디데이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 한동훈 전 장관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라고 보십니까?

 

[김상일] 

저는 기다린다고 봅니다. 기다린다고 보는 게 한동훈은 과연 다를 것인가. 이것에 대한 기대가 저는 있다고 보고요.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피상적인 대화로는 지금의 문제가 아무것도 풀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 전제를 깔잖아요, 이준석 대표가. 그런데 한동훈이라면 피상적이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문제를 풀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도 들려요, 저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가지고 와서 얘기를 한다면 얘기해볼 수 있다. 이렇게 반어법적으로 들리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기다릴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앵커] 

누가 먼저 전화해야 됩니까?

 

[김상일] 

당연히 강자 쪽에서 해야죠. 

 

[김상일] 

한동훈 전 장관이 해야 맞는 것이고요. 그리고 한동훈 전 장관이 이준석 신당의 지지율이 조금 빠진다고 해서 이것을 오판하고 이준석의 정치적 실체와 존재 가치를 무시한다면 저것은 큰 실책이 될 거라고 저는 봐요. 왜냐하면 지금 18일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신당 창당에 대한 필요성 여부를 물은 게 있어요.

그러면 거기에 보면 48.3%가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이건 과거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높아져 있는 여론입니다. 그러면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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