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Figure-Out] 브릭스는 국제 사회에서 자원 패권 그룹이 될 수 있습니다. 현 OPEC PLUS를 능가하는 압도적 파워가 형성될 수 있고, 세계는 매우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3-12-27]

by viemysogno posted Dec 27,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래리 존슨 - "서방 신문 기자들은 항상 정부가 요구하는 내용을 쓴다"

 

웹 캡처_27-12-2023_174944_www.youtube.com - 래리 존슨 - 서방 신문 기자들은 항상 정부가 요구하는 내용을 쓴다.jpeg

 

 

 

 

 

 

[2]. 라브로프 장관의 브릭스에 대한 견해

 

 

1. 라브로프 장관 - 브릭스는 조직이 아니라 협회가 되어야 한다

 

웹 캡처_27-12-2023_175413_www.youtube.com - 라브로프 - 브릭스는 조직이 아니라 협회가 되어야 한다.jpeg

 

 

 

2. 라브로프 장관 - 브릭스는 사무국을 가진 조직으로 변모해서는 안 된다

웹 캡처_27-12-2023_175330_www.youtube.com - 라브로프 - 브릭스는 사무국을 갖춘 조직으로 변모해서는 안된다.jpeg

 

 

 

 

3. 

 

웹 캡처_27-12-2023_17552_www.youtube.com - 라브로프의 브릭스 비전.jpeg

 

 

 

 

 

* 라브로프 장관이 브릭스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면서

미국과 동맹체제에 대해 확실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브릭스는 미국이나 서양의 국제 조직과는 다르고

회원 국가들의 주권과 국가간 평등을 중요시한다면서

확실한 브릭스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체 조직이 필요없다는 것은

EU나 나토 같은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인 것 같습니다.

 

자체 사무국이 있으면 그 사무국과 그 배후의 권력에 의해 독단적으로

조직이 운영될 수 밖에 없고,

각국의 주권이 제대로 존중되지 않고,

회원국들 간의 관계도 평등하지 않게 운영되는 것을 비판하는 것 같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의 브릭스 선전 캠페인이 대단합니다.

 

러시아가 브릭스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 큰 공을 들이는 것은

역시 세계의 자원, 에너지 공급망을 장악하려는 시도일 것입니다.

미래에는 아마 자체 자원이 풍부하거나, 또는 브릭스 회원국이 아니라면

세계의 자원 공급망에서 어려움을 겪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필자는 러시아의 브릭스 전략은 세계의 자원 장악 전략이고

이는 향후 국제사회, 경제, 산업 분야에서 실로 가공할만한 파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필자가 반복해서 강조하지만, 브릭스 체제가 제대로 완성되면 

비회원국은 국제 자원 공급망에서 위태로울 수 있고,

경제 산업 분야에서 엄청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중국의 일대일로보다

더욱 무시무시한 국제 사회의 독보적 자원 패권 그룹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브릭스의 발전 과정을 주시하고

적절한 때가 되면 각국은 가입해야만 할 지도 모릅니다.

 

러시아가 이렇게 공을 들이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향후 브릭스가 지금의 OPEC PLUS를 능가하는 파워를 가질 지도 모릅니다.

 

 

 

 *

희토류에 언제 위협받을 지 모르는 국내 산업계,

그리고 최근에도 요소수 사태에 온 나라가 난리였던 점을 생각하면,

이 브릭스 체제가 완성되면 그 파워는 실로 엄청날 수 있습니다.

 

 

 ......   [2023-12-2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분쟁종식 위해 우크라이나에 양보?/선전기관 NYT의 장난질!/라브로프가 밝힌 BRICS의 비전!

 

 

박상후의 문명개화

구독자 21.9만명

 

 

 

 

 

 

 

 

 

2023. 12. 27.

 

한국의 주요매체들은 자체적으로 국제뉴스를 생산할 능력이 없습니다. 죄다 서구 매체, 특히 미국신문을 그대로 번역해 베낍니다. 그런데 미국신문은 이미 정부의 선전기관이지 저널리즘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WP는 펜타곤의 내러티브를 받아 기사화하고 NYT는 국무부의 마우스피스입니디. 그냥 지시받은대로 쓸 뿐입니디. 

 

그런데 최근 NYT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킬 준비가 돼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보도했는데 이 역시 가짜뉴스입니다. 이 뉴스에 대해 전 CIA요원 래리 존슨은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포기할 이유를 찾는 것일 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방이 자기네 입장을 바꾸고 우크라이나를 떠날 구실을 찾는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래리 존슨은 서방신문의 기자들은 항상 정부가 요구하는 내용을 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목표달성에 있어 일관성과 결단력만을 강조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래리 존슨은 푸틴 대통령이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양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했습니다. 푸틴은 양보에 대한 말을 한적도 없고 그럴 이유도 전혀 없다고 래리 존슨은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전장에서 절대 우위에 서 있으며 우크라이나 군대와 관리들도 러시아를 패패시킬 가능성이 제로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래리 존슨은 최근 모스크바를 방문하는 동안 크렘린 관리들과 대화도 나눴다면서 그들은 특수군사작전 목표의 일관성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유럽을 점령하거나 나토와 전쟁을 한다는 얘기도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그가 만난 크렘린 관리들은 워싱턴과의 실질적 외교접촉이 부족한 점을 경고했습니다. 또 그들이 보기에는 워싱턴의 정책이 합리적 협상 경로 방해를 목표로 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래리 존슨은 NYT기사에서 도출할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은 이 모든 것이 순수한 서구의 선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인인 래리 존슨도 미국 매체를 전혀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소위 식자층들은 NYT를 무슨 바이블로 여기고 있습니다. 영어로 활자화되면 모두 진실인양 착각하고 있습니다. 독자적으로 사안을 보는게 아니라 그들의 시각으로 볼 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장이 BRICS의 미래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러시아 매체 НТВ와의 인터뷰에서 BRICS는 사무국을 갖춘 조직으로 변모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부장은 BRICS가 조직이 아니라 협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BRICS가 사무국을 갖춘 실제조직으로 전환되는데 대해 어느 누구도 관심이 없다면서 현단계에서 그런 것은 필요치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라브로프 부장은 BRICS가 서로의 이익을 고려하면서 자기의 계획을 발전시키는 세계 대다수의 상징이자 열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평등과 진정한 합의라는 의미에서 공정한 규칙을 갖고 있는 조직은 서구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2024년 BRICS를 주재합니다. 그리고 2024년 1월 1일에는 이집트, 이디오피아, 이란, 아랍 에미리트, 사우디 아라비아가 가입합니다. 아르헨티나는 가입하지 않습니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중국, 브라질과의 경제관계를 꺼린다는 의사를 밝혔고 미국, 이스라엘과 경제적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중국에 통화스왑을 요청한 점입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0월 중국매체와의  인터뷰에서 BRICS가 글로벌 다극화 원칙에 따라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BRICS 회원국은 일부 주권자'의 변덕에 따라 행동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국가가 서로 동등하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PayPal  armatat1414@gmail.com

 

 

 

 

 

 


Articles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