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RE:Opinion]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문제가 협상으로 갈 조짐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2023-12-28]

by viemysogno posted Dec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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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입니다. 이렇게

러시아 측이나 우크라이나 측이나

서로 일정 부분 상대 체면도 세워주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면서

이번 전쟁을 마무리 지어 나가야 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선방했고,

러시아는 또 막강한 힘이 있고요.

앞으로 너무 서로 공세적인 전투보다 방어에 집중하면서

적대감을 누그러뜨리고 협상에서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필자가 계속 주장하는 바이지만,

점령지 문제나 나토 문제가 다소 예민한 부분일 수는 있는데

일정 부분 비무장화와 나토의 지나친 대러시아 위협을 중단 약속한다면,

분명 타협안이 어느 정도 가능할 것입니다.

 

미국, 혹은 필요하다면 중국이나 유엔까지 나서더라도,

영토 문제나 나토 문제에 대해 절충안을 마련하고,

혹시 비무장 지대가 형성된다면 지역 평화를 위해

지역에 주둔하면서, 지역 안정을 위해 노력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일부 완화해야 하는데,

이 조건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 부담을 일정 부분 요구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러시아는 또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 부담에 대한 조건으로

재건 비용에 대해 비군사적 용도의 사용을 내걸 수도 있을 것이고요.

 

그리고 향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방지에 대한 확약과 그에 대한 담보 차원으로

러시아의 재침공시 이번 점령지역에 대한 몰수 등을 조건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크라이나 국가 내에서 친러 주민에 대한 탄압 방지도

젤렌스키 정부는 약속해야 할 것이고요.

 

그리고 수 많은 물밑 협상들이 비공개로 가능할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각국이 지혜롭게 서로 타협하면서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요.

 

미국은 러시아의 스위프트 결제망 일부 복원 등을 요청할 수 있고,

지금 독일이나 유럽 측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인 에너지의 향후

안정적 공급 등을 러시아로부터 약속받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에너지 가격에 대한 일부 타협도 가능할지 모색해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 수출로 인한 러시아의 수익 중 일부를 우크라이나 재건 기금화 하는 것도 

협상해 볼만합니다.

 

 

 

 ......   [2023-12-2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피 마르는 우크라이나..."경제 파탄 직전" [지금이뉴스] / YTN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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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8.  #지금이뉴스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재정 지원을 신속히 받지 못하면 연금 등 지급을 연기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 장관은 인터뷰에서 "동맹국의 지원은 매우 중요하며, 우리에게 매우 긴급하게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무원 50만 명, 교사 140만 명과 연금 수령자 1천만 명이 돈을 제때 못 받게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스비리덴코 부총리는 "유럽연합의 자금 지원이 내년 2월에는 승인돼 3월에 지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U는 이달 중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크라이나에 총 500억 유로, 약 71조 원을 지급하는 장기 지원 패키지에 합의할 계획이었으나, 친러시아 성향의 헝가리가 제동을 걸고 있는 상태입니다.

 

미국에서도 야당인 공화당이 자국 남부 국경 통제 강화와 이스라엘 지원을 우선시하면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예산안이 의회에 계류돼 있습니다.

 

이렇게 우크라이나 전쟁이 교착되면서 미국 내 지원 여론이 약화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의 초점이 '완전한 승리'에서 '종전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 확보'로 이동하고 있다고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과 유럽연합 관계자들은 군을 반격 위치에서 동부 지역에 있는 러시아군에 대한 강력한 방어 위치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여기에는 방공 시스템 강화, 철조망과 대전차 장애물 등으로 우크라이나 북부 벨라루스 방면 국경을 요새화, 우크라이나 자체 방위산업 재건 등이 포함돼 있다고 폴리티코는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방어 태세로 전환할 경우 자원을 보존하면서 러시아의 진전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진단입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관계자는 이 매체에 "이 전쟁은 협상을 통해서만 끝낼 수 있다고 우리는 보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 상황이 왔을 때 우크라이나가 가장 강력한 위치에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3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침공 2년이 다 되어가는 오늘 우크라이나가 여전히 강하고 자유롭다는 것은 이미 엄청난 승리"라면서 "푸틴은 실패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 발언을 두고 부분적 승리 선언과 휴전 내지 정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방어 태세로 전환하는 것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절차를 가속하는 움직임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협상 시 우크라이나를 최상의 위치에 놓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이 매체는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2억5천만 달러 규모의 무기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발표인 이 지원에는 포탄 및 방공시스템용 탄약 등이 포함됐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의회에 우크라이나 지원 등이 포함된 예산안 처리를 요청했으나 여야 간 입장차로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기자ㅣ이동우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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