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박상후의 문명개화) 라브로프가 보는 2024년 국제정세! ...[2023-12-30]

by viemysogno posted Dec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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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로프가 보는 2024년 국제정세!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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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30.

 

이번 방송에서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타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브로프는 현재 세계혼란의 원인은 서방의 행동 때문이며 그 지정학적 음모로 인해 2024년 어느 누구도 그 위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가 게속 폭풍의 진원지에 있으며, 그 이유 중 하나는 서구 지배 집단이 다른 국가를 희생시키면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경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위기를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는 2024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위험이 확대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서구가 버티기 힘든 지배력을 유지하려 바둥거리기 때문에 누구도 지정학적 음모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국제무대에서 러시아의 파트너들이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은 조만간 서방이 다극화된 세계의 현실을 받아들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모스크바와 연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라브로프는 이해관계의 균형에 따라 문제가 해결되겠지만 그때까지 위기의 전개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서구침략의 사례로 나토의 유고슬라비아 폭격. 대량살상무기가 있다는 거짓구실로 저지른 이라크 침공, 리비아 붕괴, 시리아 개입등을 꼽았습니다. 그리고 나토확대를 통한 동유럽 무력충돌의 촉발, 즉 우크라이나가 반러 교두보로 변한 것도 그 연장선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상황이 고조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갈등조짐이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는 한반도도 언급했습니다. 

 

한국의 일부 매체들은 내년에 한반도에서전쟁이 난다고 러시아 외무장관이 충격적인 경고를 했다고 떠드는데 이는 지나치게 과장한 것입니다. 타스를 엉터리로 인용해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타스통신 원문입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특히 아프리카, 아프가니스탄, 한반도의 위기를 회상했다고 돼 있습니다. 또 미국은 중국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으로 타이완의 분리주의 경향을 장려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라브로프는 아프리카에서의 격변과 미군의 아프간 철수, 그리고 저간의 한반도 긴장상황, 타이완 위기를 일반적으로 언급한 것입니다. 2024년에 한국에서 전쟁이 난다고는 전혀 말한 바가 없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미국이 국제안보분야에서 의도적으로 긴장을 높이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자신의 소위 독창성, 무오류성,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는 발상등 그들의 실수로 인해 가라앉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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