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해외 뉴스

 

 

 

 

NEWSIS

튀르키예 "英 제공한 소해정, 흑해 통한 우크라이나 行 불허"

 

 

이명동 별 스토리  • 

12시간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로 한 기뢰 제거용 선박이 흑해를 통과할 수 없게 됐다. 튀르키예 정부가 해당 소해정의 자국 영해 통과를 막겠다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에 통보했기 때문이다.

 

2일(현지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에 대통령 행정부는 이날 성명을 내어 "우리의 관련 동맹국은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기증한 기뢰 제거 선박이 전쟁이 계속되는 한 튀르키예 해협을 통과해 흑해로 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정식으로 통보받았다"고 알렸다.

 

 

이 같은 조치는 1936년 몽트뢰 조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조약은 다르다넬스해협과 보스포루스해협의 통행 자유에 관한 조약으로 상선이 아닌 군함에는 통행에 제약을 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같은 발표는 지난해 12월 그랜트 섑스 영국 국방장관이 전쟁으로 피폐해진 우크라이나에 소해정 두 척을 인도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데 따른 튀르키예 정부의 입장이다.

 

당시 영국 정부는 드니프로강 공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륙양용차량 등 해군 전력 40여 대를 우크라이나에 전달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드니프로강 도하 전력 강화를 도울 수륙양용차량 '바이킹' 20대, 습격정 23척, 소해정 2척 영국 정부가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28 =Hot= (위키트리 방정훈) “화이자 등 일부 백신 약 30% 확률로 독성 단백질 생성” 논문, 네이처 게재돼 학계 충격 ...[2024-01-03] viemysogno 2024.01.03
4027 (연합뉴스 최수호) 러, 공항에 드론 방어시스템 구축 나서…우크라 공격 대비 ...[2024-01-03] viemysogno 2024.01.03
4026 (한국경제 김리안) "中·러시아 영향력 더 세지나"…사우디, 브릭스 공식 가입 ...[2024-01-03] viemysogno 2024.01.03
4025 (NEWSIS 문예성) 中CCTV, 세 번째 항모 푸젠호 캐터펄트 완성 모습 공개 ...[2024-01-03] viemysogno 2024.01.03
4024 (연합뉴스 정성조) 中 "韓, 美 악의적 기술전쟁에 '노'하고 첨단 중간재 수출해야" ...[2024-01-03] viemysogno 2024.01.03
4023 =Hot= (연합뉴스 윤고은) 중국, 대륙 동서남북 잇는 지상 최대 '우주 기상 관측망' 구축 ...[2024-01-03] viemysogno 2024.01.03
» (NEWSIS 이명동) 튀르키예 "英 제공한 소해정, 흑해 통한 우크라이나 行 불허" ...[2024-01-03] viemysogno 2024.01.03
4021 (연합뉴스 차병섭) 미, 작년 LNG 최대 수출국으로 처음 올라서…카타르·호주 제쳐 ...[2024-01-03] viemysogno 2024.01.03
4020 (유튜브 SCOTT 인간과 자유) JAL機 충돌 미스터리 / CNN의 위험한 한국 걱정 / 존 필저 마지막 컬럼: 동북아 전쟁 ...[2024-01-03] viemysogno 2024.01.03
4019 (YTN 유튜브) '4경 5천조' 미국 상상초월 부채에 '경악'...긴장하는 세계 경제 [지금이뉴스] / YTN ...[2024-01-03] viemysogno 2024.01.03
4018 (TweeterX Donald J. Trump) 독일 농민들은 여전히 연료 및 세금 인상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4-01-03] viemysogno 2024.01.03
4017 (국민일보 전웅빈) 트럼프, 히스패닉·젊은층에서도 바이든에 우세 ...[2024-01-03] viemysogno 2024.01.03
4016 (매일경제 이승훈) 日소부장 밀집한 이시카와 쑥대밭…IT공급망에도 쓰나미 오나 ...[2024-01-03] file viemysogno 2024.01.03
4015 =추천= (조선일보 46개 대선 공약 직접 낸 트럼프...그는 명석한 정치인일까 [송의달 LIVE] [2024-01-03] viemysogno 2024.01.03
4014 [Comment] - (유튜브 SCOTT 인간과 자유) 美함대 철수의 충격적 이유 / 아르헨 밀레이, 1년을 버틸까? / 2024 미달러 약세 전망 ...[2024-01-02] viemysogno 2024.01.02
4013 (유튜브 트래블제이(Travel J) 주식투자와 10년 세계탐방) 2024년 스태그플레이션 올까요? 돈이 아직도 많은데 왜 피벗을 했을까?(독거투자일지) ...[2024-01-02] viemysogno 2024.01.02
4012 =Hot= (TweeterX D MaC) Things that make you go hmmmm! ...[2024-01-02] viemysogno 2024.01.02
4011 (유튜브 엠킴MKim TV [34%]) 미국의 기업과 대학교의 고용/합격 기준을 나누는 논란의 규정은 도대체 무엇일까?! | 엠킴의 번역뉴스 ...[2024-01-02] viemysogno 2024.01.02
4010 (YTN 곽현수) ‘미성년 성 착취’ 엡스타인 재판 문건서 클린턴 前 대통령 실명 확인 ...[2024-01-02] viemysogno 2024.01.02
4009 (유튜브 박상후의 문명개화) 사악한 증오 러소포비아의 사슬!/수세기에 걸친 집단서방의 오만! ...[2024-01-01] viemysogno 2024.01.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279 Next
/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