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지금 미국은 중 러와 치열한 세계 패권 다툼을 벌이고 있고,
국제 정세, 힘의 균형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시기에
중동 전쟁은 국제 패권 대결에서 미국에 치명타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
바이든 정부가 중동에서 전쟁을 원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중동 지역 국가들과 계속 무력 대결을 이어가네요.
현 바이든 정부는 현재 상태로는 내년 대선에서 이길 방법이 없고,
뭔가 큰 성과나 큰 사건이 있어야 할 것인데,
그런 것을 중동에서 전쟁을 통해 뭔가를 얻으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말과는 달리 실제로는 중동 전쟁을 원하고 있는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이고,
이는 자국 정치 상황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중동에서 지금 미국이 전쟁을 벌이면,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 될 수 있고,
미국으로선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라크, 시리아 등에서 미군의 점령에 대한 여론이 매우 좋지 않고,
또 이런 국가들에 이란 등이 방공망을 제공할 수 있고,
또 이란 뿐만 아니라 더 큰 힘이 개입할 여지가 충분하고요.
저번처럼 미국이 쉽게 이기기는 힘들 것이 예상되지만,
바이든 정부는 자국 정치 문제로 이번 중동에서의 전쟁을 고집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요.
아프간 철군 사태와, 또
우크라이나 문제만 해도 미국의 국제사회 패권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는데,
만약 우크라이나 문제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중동의 여러 국가들과 전쟁을 하게 될 경우
미국의 국제적 입지나 세계적 패권은 엄청나게 위협받게 될 것입니다.
미국을 위해서라면 절대 지금 중동 국가들과 전쟁을 벌이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중 러 등과 세계 패권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여기서 국제 사회에서 우군을 얻기 위해 노력해도 모자란 판에,
지금 중동 국가들과 대대적 전쟁을 하게 된다면
미국의 국제적 입지나 미국의 국력은 급격히 쇠퇴할 수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중동 국가들과의 전쟁을 미국에 위해를 가하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사우디와의 관계도 예전같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러시아와는 관계가 극도로 악화되었고, 이제 또
일대의 에너지 패권 국가들과 전쟁을 벌인다면
국제 사회에서 미국은 완전히 고립되어 버릴 것입니다.
미국 사회가 바이든 정부를 중단시켜야 할 것입니다.
명백히 미 국익을 해치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 제재를 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금 중동 산유지역에서 큰 전쟁이 벌어지면
유럽 쪽은 경제나 에너지 문제에서 버텨내지도 못할 가능성이 있고요.
바이든 정부가 도대체 왜 이러는지 이해할 수 없고,
중동에서 대 전쟁으로 비화된다면,
무엇보다 미국이 엄청난 쇠락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동에서 미국이 전쟁을 하게 되면
우크라이나는 국가 존립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중동 전쟁을 절대 안 될 일입니다.
지금 미국은 중 러와 치열한 세계 패권 다툼을 벌이고 있고,
국제 정세, 힘의 균형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시기에
중동 전쟁은 국제 패권 대결에서 미국에 치명타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자국에서 대선 문제에 대한 돌파구로
중동 전쟁을 일으키려는 무모한 시도는 미국에서 반드시 저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 [2024-01-0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미군, 바그다드 공습해 민병대 수장 제거…이라크 "보복할 것"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Yonhapnews
구독자 94만명
2024. 1. 5. #연합뉴스 #이라크 #민병대
미군, 바그다드 공습해 민병대 수장 제거…이라크 "보복할 것"
(서울=연합뉴스) 미군이 이라크에서 친(親)이란 민병대 지도자를 제거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미군은 이라크 현지시간으로 낮 12시 민병대 하카라트 알누자바의 리더인 무쉬타크 자와드 카짐 알자와리를 상대로 필요하고 비례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아부 타크와로도 알려진 그는 미국인에 대한 공격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적극적으로 관여했다"면서 "이번 공격은 방어적 성격의 타격이며 다친 시민이나 피해를 본 건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라크 경찰 등은 드론 한 대가 두발의 로켓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동부에 위치한 민병대 본부에 발사했다고 밝혔는데요.
로켓들은 민병대 본부 단지 내 차량에 명중했으며 무쉬타크 자와드 카짐 알자와리와 그의 보좌관 등을 포함해 4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민병대 사령관인 아부 아킬 알무사위는 공습의 책임을 미국으로 돌리며 "우리는 보복할 것이며 미국인들이 이번 공격을 후회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이번 공격은 부당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위험한 행위로 이라크의 주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미국이 이끄는 국제연합군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미군은 이라크와 시리아 기지에서 로켓과 드론 등으로 최소 100차례 공격을 받았는데요.
가자지구 전쟁이 길어지면서 갈수록 꼬여가는 중동 정세에 그동안 자제해오던 미국이 어쩔 수 없이 점점 더 깊이 발을 담그고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박종혁
영상: AFP·로이터·X(구 트위터) @AdamNN·@FunkerActual·@emilyshar1·@IranDefense·@MahalaxmiRaman·@PhillipSmyth·@EyesOnSouth1·이스라엘군·사이트 월스트리트저널
#연합뉴스 #이라크 #민병대 #미군 #드론
◆ 연합뉴스 유튜브→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yonhap_new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