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유튜브) 이란 “폭탄 테러 용의자들 체포”…“IS-미·이스라엘 연계” / KBS 2024.01.06.

by viemysogno posted Jan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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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폭탄 테러 용의자들 체포”…“IS-미·이스라엘 연계” / KBS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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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6.  #이란 #테러

 

지난 3일 이란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탄 테러 용의자들이 체포됐습니다.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배후를 자처했던 이슬람국가와  미국, 이스라엘이 연계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두바이 우수경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란 당국이  지난 3일 발생한  대규모 폭탄 테러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내무장관은  방송에 출연해  정보 당국이 유력한 단서를 잡았다며 관련 역할을 담당한 용의자 11명을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폭발물도 압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에서  발생한 두 차례 폭발로  최소 84명이 숨지고 2백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이슬람국가, IS가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열린 장례식에는  수 천 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라이시 이란 대통령 등  정부 인사들도 참석했는데,  강력한 보복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에브라힘 라이시/이란 대통령 : "우리 군은 행동할 시기와 장소를 결정할 것입니다."]

 

 함께한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IS가 미국 그리고 이스라엘과 연계돼 있다고 주장하며 끝까지 보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세인 살라미/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 "IS가 어디에 있든, 우리는 그들을 찾아낼 겁니다."]

 

 이런 가운데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가자 지구 다음 목표는  레바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산 나스랄라/헤즈볼라 지도자 : "이같은 위험한 폭력에 침묵할 수 없습니다. 이는 레바논 전역이 (이스라엘 공격에) 노출된다는 의미입니다."]

 

 레바논 정부는  지난 2일 수도 베이루트에서 있었던  드론 공습에 대해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유엔 안보리에 회부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영상편집:이인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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