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pinion] 중동 문제가 급해서 순방을 갔다는 블링컨 장관의 일정을 보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 [2024-01-07]

by viemysogno posted Jan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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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외무부는 엑스(X)에서 양국 장관이 가자지구 전쟁과 그에 따른 인도주의 위기, 스웨덴의 나토 가입 절차 등 양국 및 역내 문제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서 튀르키예의 스웨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안 최종 비준을 위한 절차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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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링컨 장관이 이번 순방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이 튀르키예인가요....

거기서 논의된 내용이 가자 지구 문제와 함께 스웨덴의 나토 가입 문제였고요.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등과 중동 전쟁으로 비화되어 가는 중요 시점에

오히려 튀르키예부터 방문했고, 주요 논제는 스웨덴의 나토 가입 문제였다니,

이건 도대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이번 중동 위기 상황에서 지금 중동 화약고가 폭발하려는 아주 시급한 시점에서

미국과 튀르키예가 만나 뭔가 거래를 하는 듯한 모습이 이상합니다.

 

이번 중동 사태에서 터키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터키가 이번 사태와 혹시 무슨 관계가 있었을까요...

일대에서 최강국인 터키가 역시 뭔가 깊이 개입되어 있나요...

 

이런 의문, 접근 방식 자체가 잘못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블링컨이 중동에 간 것은 중동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 아닐 수 있고요.

터키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문제를 논의하겠다는 일정 자체가

아주 한가한 여정일 수 있는 것이고요.

 

이번 일정을 보면 터키, 그리스,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지구, 이집트

 

역시 대부분 이번 사태 해결에 큰 상관이 없는 나라들이고,

가자 전쟁 해법 문제가 급해서 갔다는 말 자체가 이미 페이크일 수 있습니다.

 

일정을 보니 바이든 정부 들어 미국의 대외 정책이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세계 정세가 왜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그 이유가 나오네요. 참 답이 안 나오는 바이든 정부입니다.

지금 상황에 저런 일정이 말이나 됩니까...

맨 뒤에 서안 지구 정도 구색 갖추기용으로 넣어 놓은 것이 다인 것 같스빈다.... ㅜㅜ

ㅜㅜ 

 

 

 ......   [2024-01-0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블링컨 또 중동으로…'가자전쟁 해법' 모색 연쇄 회동

 

 

김연숙 기자 별 스토리  • 

12시간

 

 

튀르키예 도착해 가자전쟁 후 네 번째 중동 순방 일정 시작

 

에르도안과 중동 확전 방지·스웨덴 나토 비준 등 논의

 

카타르·UAE·사우디·이스라엘·서안지구·이집트도 방문 예정

 

 

 

 

튀르키예 이스탄불 도착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튀르키예 이스탄불 도착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 제공: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 도착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후 네 번째 중동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이스탄불에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부 장관과 회담한 데 이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났다.

 

튀르키예 외무부는 엑스(X)에서 양국 장관이 가자지구 전쟁과 그에 따른 인도주의 위기, 스웨덴의 나토 가입 절차 등 양국 및 역내 문제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서 튀르키예의 스웨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안 최종 비준을 위한 절차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한 바 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그리스로 출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와 회동할 예정이다. 나토 회원국인 그리스는 미 의회의 F-35 전투기 판매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은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지구, 이집트를 잇따라 방문해 가자지구 전쟁 확전을 막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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