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Figure-Out & Opinion] 이준석 전대표의 전략에 언제 일격을 당할 지 모르는 국민의힘 상황 [2024-01-07]

by viemysogno posted Jan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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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신당이 당내 영남권 공천 문제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아, 이건 국민의힘 당 입장으로선 상당히 뼈아플 수 있는 부분이고,

그것은 역시 이준석의 전략이 굉장히 능수능란하다는 것이고요.

 

그러니까 당내 영남권 인사들이 상당수 공천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몰래 양다리 전략을 쓰고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이준석 전대표가 신당과 접촉 중인 현역 의원이 상당수 있다고 했을때

필자는 속으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준석 전대표가 이런 전략을 쓰리라곤 생각지도 못했고,

이건 국민의힘 입장으로선 상당히 위협적일 수도 있겠습니다.

 

정치 일선 현장 경험이 없는 필자로선

이런 당 공천 관련 현직 의원들이 속내를 알 수가 없었고,

이런 전략을 쓸 수 있다고는 당연히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선 상당히 위협적이겠습니다.

특히 영남권에 대해 과감한 공천 전략을 쓰기 힘든 상황,

즉 공천 개혁에서 어떤 발목이 잡힐 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요.

 

공천 관련해서 현직 의원들의 상황을 절묘하게 전략화한 이준석 전대표의

아주 능수능란한 전략이 매우 돋보입니다.

 

필자는 정치를 안 해봐서 .... ㅜ

 

이런 전략은 정말 ㅜㅜ

이준석 전대표의 전략은 정말 .... (좋은 말로 전략, 나쁜 말로 계략... ㅋ)

 

어떻든 이 전략이 다가오는 총선에서 제대로 성공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공천에서 탈락한 사람들 모아봤자 아무 효과가 없을 수도 있고요.

 

신당 자체가 존재감이 일단 있느냐가 의문도 있고요.

두고 볼 일입니다.

 

 

 

 ......    [2024-01-0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이준석 "공천 무리수 생기면 움직일 TK의원 꽤 있다"

 

 

박세진 기자 별 스토리  • 

16시간

 

 

"영남 공천, 순탄할 것으로 보는 사람 없을 것"

 

신당 창당 선언 후 첫 지역 일정으로 대구 찾아

 

 

 

'손 번쩍' 든 이준석

'손 번쩍' 든 이준석

© 제공: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황수빈 기자 =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대구·경북(TK) 국회의원의 신당 합류 여부에 대해 "(공천에) 무리수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움직이겠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길거리 당원 모집 운동을 벌인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TK나 TK 의원 중 김기현 대표를 강제 축출하는 과정을 보고, 영남 지역 공천이 순탄하고 순리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 대구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지금은 대구의 반개혁적인 공천이 우려되는 것을 넘어서 상당한 공천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아직 특정하지 않겠다"며 "제가 비만 고양이라고 묘사했던 분들도 공천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시는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 시 총선에서 대구의 가장 반개혁적인 인물과 맞붙겠다고 말했다. 대구의 12명 현역 의원들을 향해서는 밥만 먹는 고양이에 빗대며 비판했다.

 

 

 

길거리 당원 모집에 나서는 이준석

길거리 당원 모집에 나서는 이준석

© 제공: 연합뉴스

 

'출마하지 않을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출마를 할 거라 생각하고 어려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는 9일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의 출판기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을 만나는 데 대해 "상황에 맞는 논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당 창당 선언 후 첫 지역 일정으로 대구를 택한 데 대해서는 "새로운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정면 승부하는 게 중요하고 그것을 피해 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영남 지역인 대구 부산 창원 울산에는 후보들이 충분히 다 나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와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의 전원 TK 지역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TK에서 사랑받는 만큼 다른 지역에서 사랑받아야 한다"면서도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북콘서트 참석한 이준석

북콘서트 참석한 이준석

© 제공: 연합뉴스

 

이 전 대표는 이날 금태섭 전 의원과 함께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조대원 작가의 북콘서트에도 참석했다.

 

금 전 의원은 '이준석·이낙연·금태섭' 제3지대 빅텐트론과 관련해 "유권자들의 선택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psjpsj@yna.co.kr

 

hsb@yna.co.kr

 

관련 동영상: 이준석 신당 20일쯤 창당대회...허은아 "여야 의원 10명 넘게 타진" [앵커리포트] / YTN (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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