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생각과 의견

 

 

 

 

오랫동안 꾸준히 나름의 입지를 쌓아온 김경율 회계사가 지금 당에 들어온 것인가요?

나름 비중 있는 인물을 잘 영입한 것 같습니다.

다만 당에서 홍보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당에서 나름 유망한 인물들을 적극 밀어주어야 합니다.

 

 

 ......   [2024-01-1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정치 정치일반

김경율 "김건희 여사 '디올백 의혹' 심각…어떻게 쉴드 치겠나"

 

 

입력 2024.01.17 21:15

 

업데이트 2024.01.17 21:25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한영혜 기자 

구독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경율 비대위원과 함께 주먹을 쥐고 있다. 뉴스1이미지크게보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경율 비대위원과 함께 주먹을 쥐고 있다. 뉴스1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과 ‘디올백 수수 의혹’에 대해 “경중을 따지자면 분명히 ‘디올백’은 심각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은 이날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나와 “(주가 조작·명품백 수수 논란 중) 둘 다 부적절하지만, 이것(디올백)에 대해서만큼은 지금 시점에서 분명한 진상을 이야기하고 대통령이든 영부인이든 혹은 두 분 다 같이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국민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을까”라며 “당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 난잡한 사생활이 하나하나 드러나면서 감성이 폭발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이 사건도 국민의 감성을 건드렸다고 본다”며 “이걸 어떻게 쉴드칠 수 있겠나. 사죄드리고 이거 국민들의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게 바짝 엎드려서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비대위 내에서도 소위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지를 묻는 데 대해서는 “최근엔 조금 이야기되고 있다. 제 생각과 다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해소를 건의할 수 있을지 보느냐는 질문엔 “O, X로 물어보면 O”라고 답했다.

 

이어 “다만 정치의 표면이라는 게 이렇게 있으면 이 이상으로 밖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아래에서 계속 일을 당연히 했지 않겠나. 저는 그렇게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야당이 주장하는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선 “그건 반대”라며 “김 여사가 주가 조작으로 인해 어떤 금전적 편익을 얻은 것도 분명한 것 같다. 저도 그 사실을 부인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것을 김 여사에게 법률적으로 의율 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따진다면 그건 불가능하다”라며 “일관된 법원의 판례로서 이건 너무 공고하기 때문에 그것은 불가능하다. 이건 제 생각이 아니라 아마도 법률 전문가들은 다 제 말씀에 동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동훈 위원장이 정청래의 삶과 날 비교해 보라더라”

김 위원은 ‘정청래 의원과 회계사님의 삶을 비교해 보는 건 어떠시냐’는 말을 한 위원장에게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니까 또 순간 으쓱해지면서 그건 자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진행자의 ‘정청래 의원의 삶과 내 삶을 비교해 보자니 나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인가’라는 취지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 김경율 위원이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 역시 “술잔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다”며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전하며 화답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95 [IIS Opinion] 내장 AI 스마트폰 출시를 기점으로 삼성전자는 역사적 대반전을 이루어내어야 합니다 [2024-01-20] viemysogno 2024.01.20
1594 [IIS Opinion] 현대의 지표와 시각이 만물의 본질을 왜곡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의 얇팍한 앎이 본질을 회피하는 변명거리가 되어서는 안 되고요. [2024-01-20] viemysogno 2024.01.20
1593 [IIS Opinion] 한반도 위기와 갈등을 조장하려는 사회 분열세력을 강력히 비판합니다 [2024-01-20] viemysogno 2024.01.20
1592 [IIS Comment & Opinion] 이란-파키스탄과의 미사일 공방 사태에서 주류 매체와 다른 견해를 내었던 SCOTT 인간과 자유님의 의견이 옳았음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2024-01-20] viemysogno 2024.01.20
1591 [IIS Opinion]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김경율 회계사는 띄워주는 일은 매우 잘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김경율 회계사는 그간 나름의 입지를 잘 쌓아온 분입니다 [2024-01-20] viemysogno 2024.01.20
1590 [IIS 편집] 원희룡 전장관이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의 사무실 바로 건너편 건물에 선거 사무실을 차렸다고 합니다 ...[2024-01-19] file viemysogno 2024.01.19
1589 [IIS Opinion] 오펜바흐의 오페라에서 나온 것과 유사한 환상적 코러스 효과를 아주 절묘하게 잘 쓴 카를라 브루니의 곡이 정말 탁월합니다. [2024-01-19] viemysogno 2024.01.19
1588 [IIS Opinion] 스마트폰 시장이 서서히 내리막길이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중국 시장에서 타격이 큽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VR 띄워주기에 나섰지만, 애플은 하락세를 벗어나기 힘들 수 있습니다 [2024-01-19] viemysogno 2024.01.19
1587 =특급= [IIS Opinion] 이란과 파키스탄 사이의 미사일 공방 사태에서 우리가 알고 못하는 놀라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주 놀라운 사실입니다. ...[2024-01-19] file viemysogno 2024.01.19
1586 [IIS Opinion] 이란과 파키스탄 사이의 무력 공방 사태에 중국 당국이 적극 나서야 합니다 [2024-01-19] viemysogno 2024.01.19
1585 [IIS Opinion] 최근 국제 원유가격이나 미국의 원유 생산 급증 루머는 바이든 정부의 전략적 선전 선동이었을 수 있습니다 [2024-01-19] viemysogno 2024.01.19
1584 [IIS Opinion] 어리석은 국가 지도자가 결국 자신의 나라를 망국으로 이끈 것입니다. 중국 최고위층 인사에 대한 젤렌스키의 언행에 기겁합니다 [2024-01-18] viemysogno 2024.01.18
1583 [IIS Opinion] 제주경찰의 수사 절차 방해 사건은 심각한 국기문란 사태입니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결코 존재해서는 안 됩니다 [2024-01-18] viemysogno 2024.01.18
1582 [IIS Comedy]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미술관장 사이에서 중재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박함을 자부합니다 [2024-01-18] viemysogno 2024.01.18
1581 [IIS Opinion] 이번 새 삼성 휴대폰에서 온디바이스AI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온디바이스 AI 기기에 대해 시장의 요구가 더 절실하게 나오도록 제품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2024-01-18] viemysogno 2024.01.18
1580 [IIS Opinion] 삼성전자는 거대 조직의 구조적 변화와 인사 혁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024-01-18] viemysogno 2024.01.18
» [IIS Comment] 국민의힘에 김경율 회계사가 비대위원으로 활약하고 있군요. 좋은 인물을 아주 잘 영입했습니다 [2024-01-18] viemysogno 2024.01.18
1578 [IIS Comedy] 이번 미 대선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선거 개입을 조심해야 합니다. [2024-01-18] viemysogno 2024.01.18
1577 [IIS Opinion] 정신병원 강제입원 문제가 시민들의 삶을 초토화시키고 있습니다. 관련 법을 철저히 수정하고, 모든 과정에 판검사 등의 적극 개입이 필요합니다 [2024-01-18] viemysogno 2024.01.18
1576 [IIS Opinion] 정치와 당무에 모두 능한 베테랑들을 한동훈 비대위장 곁에 두어야 합니다. 공천 관련 문제가 벌써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4-01-18] viemysogno 2024.01.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09 Next
/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