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사람들이 윤한 갈등에 대해 생각하던 것으로는
짜고 치면서 대통령실과 당의 수직 관계에 대한 타개법, 즉 짜고 치는 것이라든가,
혹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갈등이라는 이야기 등이 나돌았지만,
다른 평가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본질은 한동훈 장관이 보수의 핵심 가치와 맞지 않다는 점에서
대통령실이 지지층들로부터 큰 우려를 감지 했고,
보수의 핵심 가치가 지켜지지 않는 것에 대한 당 안팎의 우려가 있었고,
대통령실에서 이 핵심 가치 문제로 인해 실제 한동훈 장관을 적어도 정치적 후계자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랐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 필자가 그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소문의 내용을 파악하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어떻든 대통령실에서 아끼는 검찰 후배인 한동훈 장관을 정치적으로는 인정할 수 없다는
기류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긴 합니다.
그러니까 이번 사태가 한동훈 위원장 키워주기 작전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고요, (헉...)
윤대통령이 한동훈 장관과 오랜 인연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으로는 거리를 두려 한다는
이야기가 생각보다 많이 나돌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유력해 보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정책, 인사 등에 대해서 대통령과 측근들 사이에서
보수 진영의 핵심 가치를 무너트리고 있다는 것에 대해 상당한 위기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인지 조금 더 검색도 하고 소문들도 추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2024-01-2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