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데어라이엔은 트럼프에 대한 흑색 선전과 공포 마케팅을 해왔습니다.
유럽이 공격 받아도 트럼프의 미국은 유럽은 구하러 오지 않을 것이라고 폰 데어 라이엔이 2020년 발언한 바가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저런 발언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일단 누가 유럽을 공격한다는 것인지, 그리고 트럼프는 왜 유럽이 공격받아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인지
폰 데어라이엔의 주장에는 근거가 필요해 보입니다.
폰 데어 라이엔의 황당한 흑색 선동선전에는 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EU 쪽이 특정 세력을 대변하고 있고,
이 EU와 그 배후 세력들이 서구 사회를 이상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서구를 병들게 하고, 쇠락시키는 것은 서구 내 세력들인 것입니다.
...... [2024-01-2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트럼프 복귀가능성 놓고 대책반 꾸린 독일외무부!
박상후의 문명개화
구독자 21.8만명
2024. 1. 23.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독일이 허둥대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복귀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본부가 독일외무부에 설립됐습니다. 독일 슈피겔지는 미국의 NATO 참여를 약화시키려는 트럼프의 욕구에 대한 증거가 독일의 지정학적 신뢰를 종식시킬 공포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고 썼습니다. 그리고 독일은 그러한 결과를 방지하기 위해 공화당과 접촉을 시도하는 한편 미국에 알리지 않고 예방 차원에서 국방 지출을 늘리고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슈피겔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47대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올라프 숄츠 정부에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캠프와는 접촉하고 있는지, 베를린이 새 행정부에 어떤 정치적 영향력을 미칠수 있는지, 미국이 유럽에서 철수할 경우 이를 만회하기 위해 독일이 국방비를 3.4%, 심지어 5%를 써야 하는지 등 베를린의 우려사항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슈피겔은 올라프 숄츠가 바이든을 자신의 가장 가까운 국제맹우라고 여기면서 바이든 없이는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숄츠의 미국 밀착은 유럽내 불만을 키우고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특히 프랑스인들은 숄츠에게 있어 파리와의 긴밀한 협력보다 워싱턴과의 관계가 더 중요해 보인다는 불만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승리하면 베를린은 외로움에 빠질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슈피겔은 지난해 8월 독일 외무부에서 관료들과 학자들 사이의 대규모 회의가 열린 뒤 아날레나 배어복의 측근이 이끄는 기획본부가 설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외무부의 모든 부서가 자기 업무영역에서 트럼프의 승리가 가져다 줄 결과를 확인하도록 요청받았습니다. 트럼프의 승리는 발칸 정치부터 대외무역까지 모든게 영향을 받겠지만 베를린의 가장 큰 우려는 우크라이나와 나토에 대한 지원에서 미국의 입장변화 가능성입니다.
특히 2020년 다보스에서 있었던 폰 데어라이엔의 발언에 주목했습니다. 그녀는 유럽이 공격을 받으면 미국은 구하러 오지 않을 것이고 미국은 나토를 죽게 내버려 두고 떠날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2년전부터 트럼프를 두고 한 말입니다. 슈피겔은 나토에 대한 트럼프의 위협에 대응해 베를린이 공화당과의 접촉을 시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9월 배어복의 미국방문의 상당부분은 텍사스와 워싱턴의 공화당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이 매체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배어복은 NATO에 관한 확실한 언질을 얻지 못했습니다. 슈피겔은 때문에 베를린이 최악의 상황을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최악의 상태라는 것은 현재상태의 나토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독일은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중국에 집중할 것이며 유럽에 대한 지원을 제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슈피겔은 트럼프를 만족시키려면 국방비 지출을 2%가 아니라 3~5%는 돼야한다고 썼습니다. 일단 GDP 2% 목표는 연방군 특별대출 기금으로 맞추기는 했지만 2027년이 되면 연방정부는 자금을 어디서 조달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트럼프의 복귀를 두려워하는 올라프 숄츠는 그러나 여전히 자신의 친구 바이든이 승리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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