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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중도 사퇴한 드샌티스의 표가 거의 전부 헤일리에게 간 것은 아닌지 의문을 품어봐야 합니다.

물론 주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한 번으로 그런 결론을 내릴 수는 없을 것이고요.

드샌티스 후원자들과 헤일리 후원자들이 비슷한 생각이라면 앞으로 경선에서 다소 치열한 경쟁이

될 수 있을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큰 손격의 후원 세력들은 드샌티스에게서 헤일리로 합쳐졌을 수 있습니다.

큰 손 세력들이 헤일리에게 몰아주기를 하고 있을 수 있고요.

 

경선은 아예 의미도 없을 줄 알았는데,

큰 손들이 단결해서 헤일리를 몰아주기 한다면

트럼프 진영도 더 결집해야 할 것입니다.

 

큰 세력들이 후보 단일화를 통해 트럼프에게 대항하려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반면 이번 지역이 중도층이 강한 곳이고, 여기서 트럼프가 확실한 우위를 정한 것은

트럼프의 대선 가도가 앞으로 더 탄탄해지고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뉴햄프셔의 승리는 중도층 표심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고,

트럼프의 경선 뿐만 아니라 대선 본 대결에서도 압도적 우위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   [2024-01-2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속보] "트럼프, 美뉴햄프셔 경선도 이겼다"...대세론 쐐기

 

 

 

입력 2024.01.24 10:10

 

업데이트 2024.01.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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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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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라코니아에서 유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라코니아에서 유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두 번째 대선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꺾고 승리했다고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가 모두 종료된 이날 오후 8시 곧바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약 20%가 집계된 이날 오후 8시20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은 3만8755표(52.5%)를 받았고, 헤일리 전 대사는 3만4444표(46.6%)로 추격 중이다.

 

하지만 통신은 “초기 개표와 공화당 프라이머리 참가자 조사인 ‘AP 보트캐스트’ 분석 결과에 기초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선언했다”며 “두가지 모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극복할 수 없는 차이로 헤일리 전 대통령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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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는 배정된 대의원 수는 22명으로 전체(2429명)의 0.9%에 불과하지만 트럼프-헤일리 양자 구도로 공화당 경선판이 압축된 뒤 처음 치러진 경선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또 이곳은 무당층이 강한 지역으로 꼽혀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이 지역을 통해 반등을 노려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번째 경선지였던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 이어 뉴햄프셔에서도 압도적인 격차로 승리할 경우, 대세론에 쐐기를 박을 전망이다.

 

지난 15일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의 득표율로 대의원 10명을 확보했고, 헤일리 전 대사는 19.1%의 득표율로 8명을 확보했다. 21.2%를 얻어 9명의 대의원을 확보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 지사는 21일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

 

뉴햄프셔에 할당된 공화당 대의원은 22명이다. 최소 10%의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득표율에 비례해 배정된다.

 

헤일리 전 대사로서는 뉴햄프셔에서 최소한 득표율 한 자릿수 이내로 접전을 벌여야 앞으로 선거 캠페인을 추진해나갈 동력을 얻게 된다.

 

뉴햄프셔 투표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24일 오전 10시) 최종 마감됐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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