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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포탄 생산 확충이 조금 이뤄진 것인지,

그것도 뭐 초도 물량이 내년에 이뤄진다고 하고, ㅜㅜ

 

유럽의 정치권이 왜 이렇게 무능하고 시민들과는 따로 노는지 정말 이상합니다.

유럽은 대부분 국회의원 선거만 하고

국가 수장을 시민들이 직접 뽑을 수 없는 제도입니다.

 

총선으로 다수당이 결정되면 그 당에서 총리를 결정하는 구조가 되니,

국민들이 직접 선출한 것에 비해 정말 인물도 제대로 검증된 것이 아니고

그만큼 강력한 시민들의 지지도 얻지 못할 수 밖에 없고요.

또 그만큼 시민들을 의식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고요.

 

이 최악의 3종 세트는 민주주의를 위협할 만한 요소입니다.

왜 대부분의 유럽 언론들과 정치권이 우리가 환상을 품어왔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자국 시민들의 의사를 이렇게까지 무시하고 시민들과 완전히 따로 플레이할 수 있을까요?

국정 최고 책임자가 시민들을 의식할 필요성이 그만큼 현저히 떨어지고

시민들이 직접 뽑은 것도 아니고,

제대로 된 검증 절차도 거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미국의 정치 시스템(대통령제)을 많이 모방한

우리는 대선 과정에서 경선 포함해서 얼마나 철저히 검증하고 얼마나 많은 제보가 오고

그것으로 대선 과정에서 얼마나 피튀기는 난타전이 오갑니까?

 

이것이 매우 피로한 과정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국정 최고 책임자를 뽑으려면

우리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인 것입니다.

미국도 거의 상시 선거 체제이고

대선은 1년을 훨씬 넘게 남기고부터 이미 작년 중후반부터 여론전이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고요.

그만큼 철저히 검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시민들의 정치 참여가 열렬하기도 하고요.

 

대신에 시민들은 참여의 기회가 그만큼 보장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환상을 품었던 유럽의 정치 사회 문화

뭐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요즘 유럽 정치권 보면 시민들은 아예 안중에도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한다면서

자국 농업 부분은 거의 몰락해 가고 있고,

에너지 부문 파탄으로 나라 경제 산업은 뭐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 없고,

시민들은 자국 문제에나 신경 쓰라고 그렇게 파업하도 해도

뭐 정치권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유럽에 환상을 가졌던 것은

아름다운 건축물, 문화 일부, 그리고

그들의 선전전과 관광 홍보의 결과이고

우리는 그저 그 쪽 현실을 전혀 모르니 철저히 가스라이팅 당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여행이나 이민 가서 나라가 제대로 안 돌아가는 것을 체험한 사람들이

책 팔려고 , 아 뭐 자기도 아직도 가스라이팅 당한 채로 

그게 뭐 느림의 미학이니.....

 

도대체 우리가 얼마나 철저히 속은 것입니까?

 

 

 

 ......   [2024-01-2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아시아경제

나토, 1.6조원 규모 155㎜ 포탄계약 "우크라 지원"

 

 

김유리 기자

17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위해 12억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 155㎜ 포탄 구매계약을 했다고 주요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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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1.6조원 규모 155㎜ 포탄계약 "우크라 지원"

나토, 1.6조원 규모 155㎜ 포탄계약 "우크라 지원"

© 제공: 아시아경제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포탄 계약 체결을 발표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탄약 전쟁이 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생산량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토는 회원국들을 대신해 포탄 수십만 발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해당 포탄은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거나 고갈된 재고를 비축하는 데 사용될 전망이다.

 

외신은 이날 계약으로 나토가 155㎜ 포탄 약 22만발을 구매할 수 있다며 초도 물량은 2025년 공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다만 "동맹국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이 임박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유럽연합(EU)은 지난해 3월 약 1년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탄약 100만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까지 약 30만발을 지원했다. 티에리 브르통 EU 집행위원은 지난 19일 "생산 역량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며 "연말께 130만발에서 140만발 정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나토는 러시아의 침공에 대비해 오는 5월까지 '확고한 방어자(Steadfast Defender) 2024' 훈련을 한다. 31개 회원국과 스웨덴에서 약 9만명이 참여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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