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입자라면 결코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우선 투명 유리창을 생각해 봅시다.
빛이 입자라면 두꺼운 요즘 투명 유리창을 어떻게 통과할 수 있을까요?
아, 투명 유리 내부 물질 입자 구조들 사이로 입자가 통과할 수 있다고 반박하시겠지요?
여기서 치명적인 오류가 나오게 되는 질문을 던져 봅니다.
그렇다면 평범한 섬유로 된 암막 커튼은 왜 빛이 통과하지 못할까요?
아, 그건 검은 색 물질과 관련되었다고 주장하려고 하시나요?
그럼 다시 이런 질문은 어떤가요?
검은 암막 커튼은 물에 젖고 물 입자도 통과될 정도로 엉성한 것이고,
반면 투명 유리창은 물이 결코 통과할 수 없는데도 빛은 통과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여기서 검은 커튼과 투명 유리창 문제에서, 빛의 투과성 여부는
입자의 크기로는 절대 설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빛은 입자가 아닌 것입니다.
빛에 대해 추가적 논의거리가 조금 더 준비되어 있지만,
다음에 곧 진행하겠습니다.
...... [2024-01-2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