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생각과 의견

 

 

 

 

 

지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정부가 미국에서 주로 원조를 받으면서

실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영국쪽과 더 긴밀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 정부가 이에 대해 젤렌스키 정부에 대해 좋지 않은 의견이 있을 수 있고,

이에 미국 당국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확실히 친미 정부가 되게 하려는 것일 수 있습니다.

 

막대한 돈은 미국 정부로부터 받고

젤렌스키 정부가 전쟁 관련 주요 결정을 영국 정치권과 협의한다면

미국 측으로서는 매우 불쾌할 수 있는 일입니다.

미국으로선 젤렌스키에게 완전히 뒷통수 맞은 셈이고요.

 

그래서 미국 쪽에서 언론 등을 통해 젤렌스키 측의 부패 의혹을 계속 기사화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젤렌스키 정부는 현명하게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 정부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받고 딴 데 가서 주요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요.

 

그래서 요즘 젤렌스키가 친영파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젤렌스키가 정치나 외교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

 

 

 

 ......   [2024-01-2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우크라이나의 속국화 가속!/한국을 뒤흔드는 디올 백!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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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7.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식민통치 정부를 수립하려 한다고 러시아 대외정보국장 세르게이 나리쉬킨이 밝혔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주미 우크라이나 대사 옥사나 마르카로바입니다. 나리쉬킨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속국화의 일환으로 서구에서 교육받은 우크라이나인들을 키예프 정부에 심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르카로바를 총리직에 추천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나 서구에서 교육받고 워싱턴에 충성을 맹세한 인사들을 배치해 식민통치를 형성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나리쉬킨은 젤렌스키가 지난해 12월 워싱턴DC를 방문했을 때 미국이 그들의 인사안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옥사나 마르카로바는 1976년생입니다.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리브네 출생입니다. 그녀는 미국과 관계가 깊습니다. 1998년과 2000년대 초반 두차례에 걸쳐 미국의 직접투자 펀드 Western NIS Enterprise Fund에서 경제정책 고문으로 일했습니다. 또 월드뱅크에서 유럽, 중앙아시아금융담당 팀에서 인턴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석사학위를 미국 인디애나 대학에서 취득했습니다. 재무통으로 2015년에는 우크라이나 재무부 차관도 했고 2021년부터 주미 우크라이나 대사로 근무해왔습니다. 마르카로바는 미국이 경력을 관리해준 인사로 키예프 보다 미국에 더 충성하는 인사입니다. 한국식으로 말하면 미국에 충성하는 검은 머리 외국인에 해당합니다. 

 

세르게이 나리쉬킨은 미국정부가 젤렌스키에게 다양한 구실을 내세워 미국이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 이들을 고위직에서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마르카로바 외에도 경제부 장관에는 폴란드 국립행정학교 출신의 타라스 카츠카 현 경제부 차관을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1:44우크라이나 내각의 인사변화는 나리쉬킨이 설명한 패턴을 따릅니다. 젤렌스키의 맹우 레즈니코프 후임으로 국방장관이 된 루스템 우메로프는 미 국무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미래지도자 교환 프로그램 참가자입니다. 

 

나리쉬킨 국장은 미 바이든 행정부가 젤렌스키 측근의 부패 파일을 가지고 있으며 워싱턴의 인사결정을 키예프가 거부할 경우 치명적인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젤렌스키는 미국이 가지고 있는 정보파일이 자신의 대통령직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인인 워싱턴의 장단에 맞출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분쟁이후 미국은 젤렌스키 정권에 1,110억 달러의 군사, 경제원조와 함께 주요부처에 미국 고문을 꽂아 넣었지만 그것으로는 충분치 않아 키예프의 봉건적 의존성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다고 나리쉬킨은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어제 South Korea’s ‘Dior Bag Scandal,’ Explained란 제목의 TIME지 기사를 소개해드렸습니다만 거의 동일한 내용의 기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쏟아졌습니다. 영국의 BBC 역시 퍼스트 레이디의 디올 백이 한국의 리더쉽을 뒤흔들다란 제목으로 다뤘습니다. WSJ도 2,200달러짜리 디올 백이 집권당을 흔들다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 홍콩의 SCMP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SCMP는 논조가 집단서방과 거의 같은 매체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로이터 역시 한국을 뒤흔든 디올 백을 언급하면서  총선을 앞두고 집권당이 혼란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건 좌우의 문제가 아닙니다. 영미권 매체가 갑자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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