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생각과 의견

 

그렇다고 설마

가자 지구 문제와 우크라이나 문제를 헷갈리는 것은 아닐 테고,

도대체 이게 뭘까요... 이 정도면 아예 해석이 안 되는 수준인데요.

 

러시아가 가자 지구 문제에서 큰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이

러시아 내에도 유대인들이 많고,

러시아가 이스라엘과의 관계 문제도 있고

그래서 러시아도 이번 문제에는 비교적 조용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뜬금없이 펠로시는 마치 혼자 과거 냉전 시대로 돌아가 있는 것일까요. ㅋㅋ

 

가자 지구에서 비롯된 중동 문제에서

지금 바이든 정부가 완전히 덫에, 늪에 빠져버렸지만,

러시아가 이것을 기회로 삼아 공세적으로 나오는 것이 안 되고 있는 것이

바로 그런 러시아 내 유대인들 문제나, 러시아와 이스라엘 관계 때문인 것이고요.

 

무슨 말인지도 알 수 없는 이런 수준의 이야기를 할 정도면

이런 정도의 사람은 이미 정치에서 손 떼야 합니다.

정치적 감각이고 뭐고 기본적으로 사리분별력에 문제가 있는 수준이고,

오히려 자기 쪽 민주당 표 떨어지는 황당한 소리를 하느니

빨리 정계 은퇴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비웃을 정도의 헛소리를 하는 수준의 사람은

괜히 정치권에 버티고 있으면서 스스로 자기 진영 표를 떨어트릴 게 아니라,

하루 빨리 결단해야 합니다.

 

이건 뭐 무슨 코메디도 아니고, 이런 수준의 정치인이 미국 의회에 있다는 것은

웃음거리 밖에 안 됩니다.

 

미국 기득권이 그 동안 너무 변화하지 못했고,

구태로 가득합니다.

 

한국 정치권도 물론 크게 다르지 않으니 ㅜㅜ  

 

 

 ......   [2024-01-2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스포츠조선

펠로시 "친팔레스타인 시위 러 연계"…관계단체 "망상" 반발

 

 

김경희 특파원

1시간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내 친(親)팔레스타인 시위 일부 세력과 러시아의 연계설을 제기, 비판에 휘말렸다.

 

펠로시 전 의장은 이날 CNN에 출연해 이스라엘 전쟁 휴전을 주장하는 일부 세력들은 러시아에 이익이 되는 논리를 퍼트리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펠로시 전 의장은 "종전 촉구는 블라디미르 푸틴의 메시지"라며 "실수하면 안 된다. 이는 푸틴이 원하는 것과 직접적으로 연계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같은 주장을 우크라이나에도 하려는 것"이라며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자발적이고 순수하지만, 일부는 러시아와 관련됐다고 본다. 오랜 경험에서 하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들 시위 세력을 러시아에서 심었다고 보느냐는 질문엔 "그렇게는 보지 않는다"며 "자금 지원이 있었을 것이다. 연방수사국(FBI)에 수사를 요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펠로시 전 의장의 발언 직후 미·이슬람 관계 위원회(CAIR) 니하드 아와드 회장은 성명을 내고 즉각 규탄에 나섰다.

 

아와드 회장은 "펠로시 전 의장의 발언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펠로시 의원의 주장은 망상처럼 들리며, 증거도 없이 FBI의 수사를 요구하는 태도는 권위주의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펠로시 의원의 발언은 베트남전에 반대하던 사람들을 공산주의 동조자로 몰아 FBI 괴롭힘의 대상으로 만들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며 "수십만 미국인이 가자에서 휴전을 요청하고 있으며, 대다수 민주당을 포함해 수백만 미국인이 여기 찬성한다"고 강조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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