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riginals & IDEA & Opinion] 새 시대 새로운 국제정세에 맞는 미국의 전략적 노선이 필요합니다. - 중동 문제에 대해 [2024-01-30]

by viemysogno posted Jan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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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금은 미 정부가 이란을 긁을 때가 아닐텐데요.

이란에게 당근을 주고 화해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미국이 대외정책에서 과거와 같은 단일 수퍼파워가 될 수 없고,

지금 우크라이나와 중동 문제 2가지가 자꾸 미국으로 늪으로 빠지게 하는데,

지금 필요한 것은 중동 사태를 격화시킬 것이 아니라,

요르단내 미군 공격에 대한 보복의 대상을 명확히 하고

그렇게 한정하여 핀포인트 공격에 집중하면서

(이란 정부가 이번 미군을 공격한 것은 아니니까요, 이란 정부도 아니라고 공식 발표했고요.)

 

이란에 당근 전략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중동 전쟁에서 마땅한 해법도 없는 상황이고,

미국과 행동을 같이할 강력한 중동 국가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면

중동 전쟁의 늪에 미국이 빠질 수는 없는 것이고요.

 

미군을 공격한 해당 무장세력에게 미국이 강력한 보복 공격을 하면서도

이란에 물밑 협상을 하고

이란의 반미 정책을 누그러뜨릴 묘책을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터키 같은 나라가 미국과 함께 전쟁이라도 적극적으로 같이 해 줄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기 지원으로 미국은 군사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중동의 이란은 이미 군사 대국화 되었고,

게다가 중국이 군함으로 인근 해역에서 호위 서주고 있고요.

중국이 이란에 인공위성 정밀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나요? 헉... ㅜㅜ

 

어떻든 뾰족한 수도 없이, 즉 중동 내 강국의 미국에 대한 지원 없이는

미국이 이번 공격과 직접 상관 없는 이란을 너무 자극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란 적대시 정책을 발표하는 것 자체가 

이란이 이번 사건의 배후인데, 미국이 어쩌지 못한다는 인상을 국제사회에 주는 꼴이고,

그런 전략은 좋지 못한 전략입니다.

 

터키나 이란, 사우디 등에 협조를 구해서 이번 중동 문제를

소강 상태로 가게 해야 합니다.

 

터키, 이란, 사우디 등에 화해의 제스쳐를 주고

뭔가 미국 측에서 해 줄 수 있는 좋은 당근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대신 중동 정세에서 반미 노선이 극대화되지 않도록

확실히 받아내는 것도 있어야 하고요.

 

주는 게 있어야 받는 것이 있는 것이고,

이것이 외교의 기본입니다.

 

지금 이란 제재를 발표하면

미국이 이란과 전쟁할 것도 아닌데,

뭐하러 이란에 반미 노선을 강화하게 할 명분을 주고

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회피한다는 인상을 전세계에 심어 주나요?

 

미국와 이란, 터키, 사우디 등이 힘을 합쳐

이번 사태에서 협력해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스라엘에게 경고하고

무기 지원을 절반으로 줄이십시오.

 

그리고 미국이 이란, 터키, 사우디 등과 공동으로 연합전선을 형성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 협상에 나서도록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도 지금 출구 전략이 필요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예전 같은 힘을 발휘할 수는 없게 된 시대가 되었는데,

이를 직시하고 새로운 국제 노선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과거의 방식이 지금 통할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 또한 빠르게 이 새 시대에 적응해야 합니다.

 

 

 

 ......   [2024-01-3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美, '이란 정부 연계' 해외 반체제 인사 암살 조직 인사 제재

 

 

강병철 기자 님의 스토리 •

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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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 제공: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친이란 무장 세력의 공격에 대한 보복 방침을 밝힌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이란 반체제 인사 암살 등에 연루된 개인 11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국무부와 재무부는 29일(현지시간) 나지 이브라힘 샤리피-진다쉬티와 그 측근 인사 등에 대한 제재를 영국 정부와 공동으로 취한다고 발표했다.

 

마약 밀매업자인 나지 이브라힘 샤리피-진다쉬티가 이끄는 이 조직은 이란 정보안보부(MOIS)의 명령에 따라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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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직은 이란 체제에 대한 비판자를 침묵시키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 암살과 납치 등을 수행했다. 특히 이 조직은 이란에서 미국으로 탈출한 개인을 암살하기 위해 2021년 캐나다 국적자 등을 고용했으며 암살 대상의 위치, 사진 등을 전송했다고 재무부는 밝혔다.

 

미국 정부는 "MOIS와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해외 반체제 인사를 표적으로 하는 초국가적 탄압 행위를 자행해왔으며 중동, 유럽, 북미 지역에서 반체제 인사, 언론인, 전직 관리 등이 암살, 납치 등을 대상이 됐다"면서 "이란 정권은 자신과 연관성을 모호하게 하기 위해 점점 더 도직화된 범죄집단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자국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국제적으로 탄압을 확대하려는 이란 정권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계속해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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