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구무서) 복지부, 필수의료 분야 숙련 간호사 8100명 양성한다 ...[2024-02-02]

by viemysogno posted Feb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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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필수의료 분야 숙련 간호사 8100명 양성한다

 

 

구무서 님의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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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의 모습. 2022.09.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의 모습. 2022.09.01. photo@newsis.com

© 뉴시스

 

 

보건복지부가 필수의료 분야에 숙련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부는 1일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 지원 사업 기관 공모 결과 84개 의료기관, 239명의 교육전담간호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 인건비를 지원해 필수 의료분야에서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분야 병동을 운영 중인 종합병원이다. 올해는 수도권 소재 41개소와 비수도권 소재 43개소, 총 84개소를 선정했다.

 

 

84개 의료기관 소속 교육전담간호사 239명이 해당 의료기관의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약 8100명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 숙련된 간호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지난해 국비 1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중환자·응급환자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 초기 사업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일반병동에는 건강보험 재정을 활용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및 민간 의료기관도 교육전담간호사를 지원하고 있다.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환자 중증도가 높아 업무 난이도가 높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중환자실 등에서 근무하는 숙련 간호사를 양성해 필수의료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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