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서 관광, 수익 사업을 한다고 하면서
돈을 많이 써지만, 실제로 대부분 실패하고 외면받고 있고,
사람들의 방문도 수익도 제대로 나지 않는 실패한 사업들이 많습니다.
지자체가 관광지를 새로 만드는 무리수보다
이미 있는 관광지에 더 투자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미 잘 되고 있는 지역의 관광지에 주변 토지를 매입해서
주차장을 확보해 주고
각종 편의 시설을 조성하고
또 관광지를 홍보해주고 하는 일이
무리한 새로운 관광지 조성 사업보다 더 중요한 일일 지도 모릅니다.
관광지를 개발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복잡한 요소가 많은데,
지자체가 돈을 가지고 사업을 한다고 쉽게 유명 관광지가 되지는 않습니다.
지자체 관광 사업이라면
새로운 관광지 조성이라는 어렵고 돈 많이 들어가는 일보다
이미 있는 관광지에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중교통을 추가 지원하고,
환경을 정비하고, 편의 시설 유치를 돕고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내실있는 지자체의 사업이 중요합니다.
시민들의 세금을 함부로 낭비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2024-02-0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