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은 정부를 잘 운영하고 이끌어 가야 합니다.
특히 외교에 대한 논란이 매우 많고,
지나치게 폭이 좁은 외교를 구사한다는 여론이 많이 있습닌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주변 국가들과 마찰을 빚는 모습은 결코 좋지 않습니다.
우리 외교가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어야 하고,
주변 정세를 안정화 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하고
좋은 분위기와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총선을 앞두고 정부와 대통령실의 주요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체제 진영 대결 쪽으로 가면
요즘에는 예전과 달리 인기가 떨어지는 방향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주변 국가들과 화합하고 안정을 도모하고,
우리 수출길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 되어야
여론 형성에 좋습니다.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할수 있도록
대통령실이 정부 외교와 경제를 잘 이끌어 주어
성과를 보여야 합니다.
이웃국가와 말다툼을 하는 모습은 총선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체제 대립을 통한 여론 결집 전략은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통하지 않는 선거, 여론 전략입니다.
...... [2024-02-0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KBS
[속보] 외교부, 주한 러시아대사 초치…러시아 외교부 대변인 발언 항의
양민철 기자
입력 2024.02.03 (19:25)
수정 2024.02.03 (19:46)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북한 관련 발언을 공개 비난한 데 대해,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대사를 초치해 엄중히 항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3일) 오후 정 차관보가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러시아 측이 진실을 외면한 채 무조건적으로 북한을 감싸며 일국 정상의 발언을 심히 무례한 언어로 비난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우며, 한러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엄중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지노비예프 대사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주의 깊게 듣고, 이를 본국 정부에 즉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 당시 "북한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일(현지 시간) 논평에서, "북한이 '선제적 핵 공격'을 법제화한 세계 유일한 국가라고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노골적으로 편향됐다"며, "이는 북한을 겨냥한 공격적인 계획을 흐리려는 목적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러시아 외무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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