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박상후의 문명개화) 러시아가 쥐고 있는 북한카드! ...[2024-02-07]

by viemysogno posted Feb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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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_7-2-2024_14469_www.youtube.com - 지금 북한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주로 돈 버는 일에 관심.jpeg

 

 

 

 

 

 

 


 

 

러시아가 쥐고 있는 북한카드!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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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5.

 

이번 방송에서는 러시아 북한관계를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한국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면서 러시아에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자 러시아 북한은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특히 북한은 물 들어오자 노를 젓는 형세입니다. 

 

러시아매체 짜르그라드는  라시아도 판돈을 올려 김정은 카드로 세계정세를 바꿨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김정은의 초청에 따라 푸틴 대통령은 조만간 평양방문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방문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북한외무성은 조만간 성사될 것이라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또 푸틴 대통령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며 조선인민의 가장 가까운 친구를 진심으로 환영할 용의가 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내용도 소개했습니다.

 

짜르그라드는 서방이 러북관계에 대해 눈에 띠게 긴장한다고도 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와 협력함으로서 불량국가에서 벗어나 동맹파트너와 함께 국제무대에 등장하기 때문이라고 이 매체는 해석했습니다. 러시아 정치평론가 안드레이 페를라는 러시아가 이미 북한과 협력을 위한 조치를 취했으며 대부분의 제재를 해제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평등하게 북한과 공개적 협력 준비가 돼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러북관계는 북한을 지지하는 것 같지만 교활하게 제재를 완전히 해제하지 않고 있는 중국과는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안드레이 페를라는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대규모 지역 강국 대열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함으로써 세계정세를 바꿨다고 말했습니다.그는 북한이 미국을 겨냥한 군사적 전초기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드레이 페를라는 두가지 이유로 러시아와 북한이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첫 번째는 러시아와 함께 대북지원 부담을 공유하려는 중국의 열망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딱히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군사협력이라고 말했습니다. 페를라는 북한이 러시아에 122mm, 152mm포탄과 다연장로켓을 지원하다고 서방이 믿고 있기는 하지만 확인된 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페를라는 북한이 자체적으로 잠수함을 건조하는 고도로 발전된 산업국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러시아와의 협력은 북한에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북한이 노동력이 넘쳐나는 발전국가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2023년 하반기 기준으로 취업비자로 러시아에 입국하는 사람은 연간 1만명을 넘지 않는다면서 우즈베키스탄과 비교하면 너무 미미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에서 오는 근로자들은 자격이 있고, 정직하게 러시아어를 배우며 항상 근로 계약이 만료되면 집으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또 러시아 법을 준수하고 민족별 범죄조직도 만들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물론 100%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러시아에서는 표시가 안난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러시아에 오기전 특별한 선발과정을 거치며 이는 국가차원에서 이뤄진다고 했습니다. 

 

페를라는 북한이 극동연방과 시베리아 개발에 1만명이 아니라 50만명의 근로자를 파견하기를 원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베리아에는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에 북한 근로자가 필요하다고도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제가 첨언하자면 북한 특수부대가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에 파견될 수도 있다느니 하는 얘기는 다 낭설임이 드러났습니다. 한국 일부 매체의 특성은 확인이 안되는 내용이라면 아무 소리나 만들어 떠들어 대는 것입니다. 

 

페를라는 또 양국간 또 다른 협력분야로 관광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평양에서 180km 떨어진 마식령 스키장은 아시아 최고의 스키장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극동 연방 지구 거주자의 경우 다른 리조트보다 마식령에 도착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고 헀습니다. 러시아 부유층이 아닌 평범하게 돈을 벌어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터키같은 곳보다는 북한 관광지도 나름 괜찮다고 그는 평가했습니다. 

 

또 다른 협력분야로 블라디보스톡을 통한 곡물 수출을 들었습니다. 지금 건설중인 곡물터미널을 최대한 활용하면 북한의 식량문제도 종결시킬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PayPal  armatat14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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