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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경질하면 위약금 75억 줘야...전술은 모두 ‘선수’들이 짰다”

 

 

전준강 님의 스토리 •

지금

 

 

위르겐 클린스만 / 뉴스1

 

 

"경질하려면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에 실패한 한국 축구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경질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경기 결과보다 과정이 훨씬 더 참혹했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베테랑 축구 기자 가키우치 가즈가 '클린스만 경질 위약금'에 대한 주장을 내놔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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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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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가키우치 기자는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안컵 4강에 오른 클린스만을 경질할 경우 위약금을 물어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가키우치는 대한축구협회 핵심 관계자에게 몇 가지 정보를 취득했기 때문에 이 같은 주장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클린스만에게 4강 진출은 계약된 성과인 듯하다"라며 "자동 해임은 불가능한 것으로 안다. 8강에서 탈락했다면 위약금 없이 그를 해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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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16강 혹은 8강에서 탈락했다면 약속된 성과를 이룩하지 못했기에 위약금 없이 자를 수 있었지만, 4강에 진출했기 때문에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키우치는 "클린스만의 계약 기간이 2년 반 남았다"라면서 그의 '무능'을 질타했다. 클린스만이 아무런 전술적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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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Kazu Kakiuchi'

 

그는 "팀의 모든 전술은 선수들이 행했으며 상향식으로 전술 이야기가 오갔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의 연봉은 대략 30억원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계약 기간이 2년 반 가량 남았기 때문에 경질 위약금은 대략 75억 정도다.

통상적으로 위약금은 일시불이 아니다. 타 구단 혹은 국가대표팀에 감독으로 취임하게 되면 위약금 지급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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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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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패만을 답습해오고 그 어떤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전 세계 축구팀의 외면을 받다가, 모든 축구팬·축구인들의 반대에도 단 한 명의 뜻에 의해 맡은 한국 팀에서도 실패한 그가 갈 곳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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