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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인터뷰 개봉박두!/터커 칼슨에 대한 찬사와 발작!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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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8.

 

터커 칼슨의 푸틴 대통령 인터뷰는 미 동부시간으로 8일 저녁 6시로 예정돼 있습니다. 2시간 분량의 인터뷰는 무삭제로 방송될 예정인데 유료화하지 않겠다고 그는 밝혔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분쟁과 관련해 친러시아도, 친우크라이나도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터커 칼슨은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말한 내용에 동의하도록 강요하지 않는다면서 시청자들이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노예가 아닌 자유인으로서 판단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터커 칼슨은 다만 그의 입장이 서구주류매체의 지배적 입장과는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서구주류매체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해 공평해 보이는 것조차 주장할 수 없으며 모두가 일방적 입장만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때문에 다른 서구 매체와 소통할 의향은 있었지만 좋은 결과가 나올지 늘 의심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서방 매체 기자들은 자기네들도 터커처럼 푸틴 대통령과 인터뷰를 하려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불평했습니다. BBC기자 스티브 로젠버그도 18개월 동안 크렘린에 인터뷰 요청을 보냈지만 거절당했다고 불평했습니다. 또 CNN의 크리스티안 아만푸어도 1년 넘게 인터뷰를 시도해왔다고 TASS가 보도했습니다. 크렘린은 서구 주류매체의 취재 방식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앵글로 색슨의 기자들은 결론을 미리 정해 놓고 거기에 짜 맞춥니다. 푸틴이 뭐라 하든 비난할 거리만 편집해 방송을 할게 뻔합니다. 

 

터커 칼슨이 푸틴을 인터뷰했다고 하자 유럽의회도 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제재가 가해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들 떠들고 있습니다. 뉴스위크는 유럽의화의 여러 대담자를 인용해 칼슨의 인터뷰는 EU의원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럽의회의원이자 전 벨기에 총리인 기 베르호프슈타트는 칼슨의 인터뷰가 갈등을 촉발할 수 있다면서 유럽연합은 칼슨의 유럽입국 금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루이스 가리카노 전 유럽의회 의원은 칼슨을 선전가라고 비난했습니다. 유럽의회 의원 우르마스 파엣도 가리카노에 동조하면서 칼슨이 러시아를 동정하고 우크라이나를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언론인이 아니라고 깎아 내렸습니다. 그리고 칼슨의 그런 태도로 인해 유럽연합 여행 금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터커 칼슨은 젤렌스키와도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는 이미 살생부, 미로뜨보례쯔 명단에 올랐습니다. 또 예전에 칼슨은 젤렌스키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젤렌스키를 두고 땀에 젖은 쥐 같은 코미디언이 된 올리가르흐, 기독교 박해자. 블랙록의 친구, 운동복을 입은 어둡고 눈이 죽은 우크라이나 친구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터커 칼슨 인터뷰를 두고 상당한 의미를 지닌 큰일을 하고 있다면서 찬사를 보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미국의 블로거 언론인인 알렉스 존스는 칼슨의 푸틴 인터뷰가 제3차 세계대전을 멈추려는 시도라면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칼슨의 푸틴 대통령 인터뷰는 서방의 정보 봉쇄가 깨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칼슨의 간단한 예고 영상만 이미 6천만 이상의 조회를 기록했습니다. 게다가 소셜미디어X의 일론 머스크도 칼슨의 인터뷰를 검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알렉스 존슨은 터커의 인터뷰로 인해 미국민들은 더 이상 완전한 어둠속에 계속 앉아 있지 않게 될 것이며 모든 것을 바꿀것이라고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의 인터뷰는 미국, 러시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시청될 것입니다. 

 

러시아의 정치분석가 유리 골룹은 칼슨의 인터뷰를 H,G 웰스의 레닌, 스탈린 인터뷰, 허버트 매튜스가 시에라 마에스트라 산맥에서 피델 카스트로와 인터뷰한 것에 비유했습니다. 유리 골룹은 칼슨의 인터뷰가 러시아에 대한 오해를 풀고 서구 헤게모니에 맞서 러시아가 벌이고 있는 투쟁을 전세계 청중에게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터커 칼슨이 미국의 애국자로 미국민의 실제 이익의 관점에서 현 미국정부를 비판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유리 골룹은 대부분의 미국인은 러시아의 적이 아니며 푸틴 대통령은 그들과 대화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잡지 American Thinker는 서구민주주의가 그토록 강력하고 자유롭다면 터커의 푸틴 인터뷰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잡지는 푸틴 대통령이 평범한 사람이며 그가 미국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썼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워싱턴의 늪이 푸틴은 악이라는 신화를 만들어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터커 칼슨은 러시아 여행을 잘 즐기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의 최고급 호텔에 묵으면서 볼쇼이 극장의 스파르타쿠스를 감상했습니다. 러시아어를 모르고 모스크바가 처음이지만 러시아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는 처음 찾은 모스크바가 아주 마음에 들고 아름다운 도시라고 말했습니다. 터커 칼슨은 모스크바를 정말 좋아한다면서 이런 말을 하면 미국을 배신하는 것이냐, 그렇지 않다, 미국을 정말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모스크바의 19세기 고대 건축물과 아름다운 건물이 많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또 상뜨 뻬쩨르부르크와 시베리아도 방문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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