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해외 뉴스

 

 

 

어떻든 젤렌스키로서는 잘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모든 것이 러시아에 비해 형편없이 열악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 정도라도

유지해 준 잘루즈니의 능력은 보통이 아닌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인들의 고통이 지금 너무 심하고, 따라서

러시아와 협상으로 빨리 가야할 것이고,

그 때까지 잘루즈니 총사령관과 젤렌스키 정부는 잘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상황이 갈수록 나빠지는 것이

특히 포탄 부족 문제입니다.

이건 도저히 전황을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치명적 요소이고

빨리 협상으로 가야한다는 뜻입니다.

 

상황이 치명적으로 나빠지기 전에 협상으로 가야 합니다.

바이든의 백악관과 절대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꼭 협상으로 가게 해달라고 사정해야 합니다.

 

특히 인명 피해가 우크라이나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고,

피해가 더 심해지면 향후 우크라이나 국가의 존재 여부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러시아 측에서도 오랜 전쟁으로 협상으로 가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

민간인에 대한 공격은 절대 자제하고,

전선을 방어 위주로 가져가면서

협상이 성사되도록 백악관과 긴밀한 대화를 해야 합니다.

 

 

EU 쪽은 계속 전쟁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

EU 쪽 인사들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 

백악관에 매달리시기 바랍니다.

EU나 NATO 쪽 인사들은 우크라이나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이용하고 있고,

우크라이나의 극심한 피해를 못 본체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NATO 나 EU 쪽 인사들일 수 있습니다.

 

핵심 키는 미국이 쥐고 있습니다. 백악관에 찾아가고, 또

미국 의회에 찾아가서 비공개로 러시아와 협상이 되게 해달라고

간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유럽에 피난 가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징집하려 해서도 안 됩니다.

협상이 타결되면

이들이 우크라이나의 미래가 될 핵심 자원입니다.

징집을 피한 것에 대해 어느 정도 관용을 베풀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러시아와 너무 적대 대립 관계를 추구할 필요도 없습니다.

독립 국가 지위를 유지하면서

돈바스 친러 주민들의 입장을 헤아릴 줄도 알아야 하고요.

 

유럽 쪽에서 우크라이나를 대러 방패막이로 삼으려는 술수를 경계하고

대러시아 문제에 대해 신중한 대외 정책을 펴야 할 것입니다.

 

 

 

 ......   [2024-02-0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젤렌스키, 불화설 총사령관에 '남아달라" 요청…사실상 백기

 

 

김동호 기자 님의 스토리 •

8시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려이 그간 불화설을 낳았던 발레리 잘루즈니 군 총사령관을 유임하겠다는 뜻을 8일(현지시간) 공개적으로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잘루즈니 장관을 만나 2년간 우크라이나를 지켜준 그에게 감사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이 요구하는 혁신과, 누가 군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참여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며 "지금이 바로 그 혁신의 시간"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잘루즈니 장군에게 팀의 일원으로 남아 달라고 요청했다"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젤렌스키 대통령이 경질까지 시사했던 잘루즈니 총사령과의 불화설을 일축하며 사실상 백기를 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4일 공개된 이탈리아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군과 관련해 "재설정, 새로운 시작이 확실히 필요하다"며 축출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잘루즈니 총사령관은 지난해 말부터 젤렌스키 대통령의 군사 정책과 관련해 이견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갈등을 빚어왔다.

 

 

 

dk@yna.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88 (연합뉴스 김기성) 미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 유럽 확산…"금융위기 후 최대 위기" ...[2024-02-08] viemysogno 2024.02.08
1087 (서울경제 송이라) 中펀드 40% 급락에…개미들 ‘뭉칫돈’ 몰렸다 ...[2024-02-08] viemysogno 2024.02.08
1086 (NEWSIS 이인준) HBM 1등 전략…SK하이닉스 '협력' vs 삼성전자 '턴키' ...[2024-02-08] viemysogno 2024.02.08
1085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 미군 또 이라크 보복공습…"드론에 친이란민병대 사령관 제거"/ 연합뉴스 (Yonhapnews) ...[2024-02-08] viemysogno 2024.02.08
1084 (유튜브 박상후의 문명개화) 터커 칼슨이 불러올 폴리티컬 쯔나미!/두려움에 떨고 있는 바이든과 유럽! ...[2024-02-08] viemysogno 2024.02.08
1083 =추천= (유튜브 SCOTT 인간과 자유) 경악할 우크라 징집안/ 디지털 ID와 CBDC는 전쟁용?/ 이라크 시민, 미 대사관 포위/ 제2의 카불, 뱅가지 사태? ...[2024-02-08] file viemysogno 2024.02.08
1082 (연합뉴스 신재우) 절박한 우크라, 계속되는 러시아 전방위 폭격에 "무기 도와달라" ...[2024-02-08] viemysogno 2024.02.08
1081 (트위터X Wide Awake Media) 선출되지 않은 세계주의 기술관료 빌 게이츠(Bill Gates) ...[2024-02-08] viemysogno 2024.02.08
1080 (NEWSIS 이명동) 우크라 외무 "전선에 포탄 지원 시급…EU, 긴급 조치 나서야" ...[2024-02-08] viemysogno 2024.02.08
1079 (유튜브 박상후의 문명개화) 세기의 인터뷰 개봉박두!/터커 칼슨에 대한 찬사와 발작! ...[2024-02-08] viemysogno 2024.02.08
1078 (유튜브 매크로 투데이 : 투자·경제·시황 정보 제공 채널) 최장기간 역전되어있는 장단기 금리, RRP 감소와 BTFP 종료의 영향은? ...[2024-02-08] viemysogno 2024.02.08
» =Hot= (연합뉴스 김동호) 젤렌스키, 불화설 총사령관에 '남아달라" 요청…사실상 백기 ...[2024-02-09] viemysogno 2024.02.09
1076 (연합뉴스 황철환) 이·하마스 휴전협상 헛돌고 美·친이란세력 '보복 악순환' ...[2024-02-09] viemysogno 2024.02.09
1075 (뉴스1 우동명) [사진] 바이든의 중동 정책 항의 시위하는 뉴욕 활동가들 ...[2024-02-09] viemysogno 2024.02.09
1074 (세계일보 조준형) 푸틴 "협상통한 해결원해…러-우크라, 머잖아 합의 도달할것" ...[2024-02-09] viemysogno 2024.02.09
1073 (조선비즈 최지희) 대만 TSMC, 3나노 증설 속도… “엔비디아·애플 등 주문 폭주” ...[2024-02-09] viemysogno 2024.02.09
1072 (연합뉴스 이지헌) 美 해병 수송헬기 캘리포니아서 추락…대원 5명 사망 ...[2024-02-09] viemysogno 2024.02.09
1071 (KBS 조빛나) ‘젤렌스키 불화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 해임…“즉각적 변화 필요” ...[2024-02-09] viemysogno 2024.02.09
1070 =추천= (유튜브 SCOTT 인간과 자유) 터커 카슨의 푸틴 인터뷰/ 두긴 '핵전쟁 막는 인터뷰'/ 미법무부, 바이든 인지 문제 인정 ...[2024-02-09] file viemysogno 2024.02.09
1069 =Hot= (KBS 신지원) 트럼프 연전연승…네바다·버진아일랜드 경선 승리 ...[2024-02-09] viemysogno 2024.02.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 279 Next
/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