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가 이런 식으로 미국 대통령을 무시한다면,
이스라엘이 집단학살 만행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미국 정부가 포탄 등 지원을 아예 끊어버려야 합니다.
이번 가자 지구 민간인 학살에 분명 미국이 무기 지원을 했고,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하든 간에
무기 지원 같은 것을 중단하지 않는 한
역사에는 공범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근래 보기 드문 정도의 민간인 대학살 사태입니다.
무기지원한 미국과 미국 대통령을 완전히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네타냐후 이고요.
미국 시민들은 물론 전세계가 미국과 미 대통령을 아주 우습게 보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지원과 다른 추가 조치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전세계가 미국을 공범으로 보고, 또 미국을 우습게 볼 것입니다.
*
네타냐후에 대해 확실히 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 참에 아예 팔레스타인 국가 설립을 위한 조치를 국제사회와 함께 곧바로 추진해야 합니다.
미국 대통령을 무시한 네타냐후에게 확실한 본때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냥 놔두면 앞으로 미국의 모든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계속 무시받게 될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을 우습게 봤다가면 어떻게 되는지 확실한 선례를 남겨야 합니다.
...... [2024-02-1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채널A
바이든, 네타냐후에 극도 반감…“얼간이” 욕설
윤승옥 기자
2024-02-13 07:44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반감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미 NBC가 보도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NBC는 소식통 5명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사석에서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가자지구 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네타냐후 총리가 자신에게 "지옥을 안기고 있다"면서 다루기 불가능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를 "얼간이(asshole)"라고 지칭하며 원색적으로 경멸하는 표현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또 네타냐후 총리를 "이 사람(this guy)"이라고 부르며 거리를 두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쟁을 계속한다고 비난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