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 실리콘밸리 등이 있고
미국 최고의 기업들이 몰려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주변 지역의 집값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고요.
일대 꽤나 넓은 지역 대부분이 주거지역이지만
워낙 대기업들이 많다보니 차로 1시간 넘는 거리에도 주거비는 비싸다고 하네요.
그런데 집들을 보니
높지 않은 건물들이나 정원이 있는 단층 주택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이 쪽 지역 주거환경을 위해
한국 등의 대단지 고층 아파트를 도입해야 합니다.
주거형 신도시를 대대적으로 개발하고
대단지 고층 아파트들을 대량으로 공급해야 합니다.
정원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 좋긴 하지만
지금 샌프란시스코 주변 주거 환경은 시민들의 생존을 위해
한국형 대단지 아파트를 도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렇게 마당 있는 단층 주택,
기껏해야 5층 정도의 빌라 주택...
이런 것으로는 해결이 안 될 것입니다.
한국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을 카피하고
심지어 지하에 아파트 주차장 시설도 지어서
땅을 효율적으로 써야 합니다.
필자는 미국에 대해 잘 몰라서
미국은 땅이 그저 넓고 따라서
땅을 밀도 있게 개발할 필요가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네요.
대도시와 주변부에 밀도 있는 부동산 개발을 해서
땅 사용 밀도를 높여야 합니다.
특히 주거 비용을 낮추지 않으면
미국 중산층이 대거 몰락하고
젊은층의 삶이 힘들어질 것입니다.
미국 대도시 주변으로 밀도 있는 도시 개발이 이제 피할 수 없는 과제로 생각됩니다.
대단지 아파트는 단지 내 여유 공간도 있고, 치안도 안전하고,
미국도 이제 여러모로 한국형 대도시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을 인정하고 도입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후보는 이런 것을 검토하고
한국형 아파트 단지를 살펴보고, 대선 공약에 반영해야 합니다.
기존에도 물론 신도시 공약을 발표했지만,
공약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도시 주변 대단지 아파트 도입을 구체화해야 하고요.
...... [2024-02-1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 근교(포스터시티) 아파트 렌트비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쌤의 미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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