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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익표 고민정 김두관 10명 단수 공천…민형배 등 14곳 경선
김세희 기자
입력: 2024-02-15 08:59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 김두관 의원 등 10명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경선 지역은 민형배 의원 지역구인 광주 광산을을 비롯한 14곳이다.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3차 심사 결과 발표는 총 24곳이며 단수 10명, 경선이 14개 지역"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선 고 최고위원(광진구을)과 홍 원내대표(서초구을)가 단수 공천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최인호 의원(사하구갑)과 이성문 예비후보(연제구) 단수 공천 대상에 올랐다.
경기에선 박윤국 예비후보(포천시 가평군), 강원에선 송기헌 의원(원주시을)이 단수 공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남에선 김지수 예비후보(창원시 의창구), 민홍철 의원(김해시갑), 김정호 의원(김해시을), 김두관 의원(양산시을)이 단수 공천 대상이다.
경선은 서울 양천갑(황희·이나영), 서울 양천을(이용선·김수영), 서울 관악갑(유기홍·박민규), 광주 동남을(안도걸·이병훈), 광주 광산을(민형배·정재혁), 경기 고양갑(김성회·문명순), 경기 고양병(홍정민·이기헌), 경기 안성(최혜영·윤종군), 경기 김포갑(김주영·송지원), 경기 광주갑(이현철·소병훈), 강원 원주갑(여준성·원창묵), 강원 강릉(김중남·배선식), 충남 천안병(김연·이정문), 충남 보령서천(나소열·구자필·신현성) 등 14곳이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