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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는 나토가 그 존재를 정당화해야 하며 이는 소련 붕괴이후에도 계속돼 왔다고 말했습니다. 존재이유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적을 찾았고

그래서 지금 러시아를 적국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것은 돈으로 귀결된다면서 이는 평시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장의사와도 같다고 했습니다.

끊임없이 갈등과 유혈사태가 있어야지만 나토도 수익을 창출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회원국에 대해 군사자금을 조달하도록 공포를 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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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의 본질은 장의사와 동일!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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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6.

 

 

 

이번 방송에서는 우크라이나 분쟁, 그리고 나토, 미국 대 러시아의 대립을 다룬 중국 글로벌타임즈의 사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현상황의 핵심을 아주 잘 짚어낸 명문입니다. GT는 우크라이나 분쟁이 3년째로 접어들면서 나토는 장의사의 본질을 드러냈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이 죽어야지만 먹고사는 장의사에 나토를 빗댔습니다.

 

GT는 나토가 우크라이나는 물론 세계 다른지역에서도 유혈사태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토는 서방과 달리 대화할 준비가 돼 있는 러시아와 끊임없이 싸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워싱턴과 브뤼셀이 수십년동안 지속될 모스크바와의 대결에 대비해야 한다는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사무총장의 성명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스톨텐베르크의 성명 이틀전 2년만에 서방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GT는 적대행위 종식을 누가 막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지정학 전문가가 될 필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방은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러시아와의 장기간에 걸친 대결에 대비해야 한다는 스톨텐 베르크의 Welt Am Sonntag인터뷰에 담긴 심리를 분석했습니다. 갈등을 시작하는 것을 두고 내키지는 않지만 마지못해 여기저기 미국의 폭탄을 투하하는 사람들의 진술만큼이나 위선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푸단 대학교의 선이 교수는 스톨텐베르크는 군사동원을 촉구하는 것으로 나토의 이익을 강화하기 위해 군사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도라고 말했습니다. 

 

GT는 나토가 그 존재를 정당화해야 하며 이는 소련 붕괴이후에도 계속돼 왔다고 말했습니다. 존재이유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적을 찾았고 그래서 지금 러시아를 적국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것은 돈으로 귀결된다면서 이는 평시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장의사와도 같다고 했습니다. 끊임없이 갈등과 유혈사태가 있어야지만 나토도 수익을 창출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회원국에 대해 군사자금을 조달하도록 공포를 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GT는 이에 반해 러시아는 유리한 전략 전술적 입장을 숙지함으로서 상대방에게 협상과 대화에 대한 신호를 보낼 준비가 됐다고 했습니다. 갈등과 지정학적 게임에 직면했을 때 푸틴 대통령은 서방과 NATO에 비해 더 유연하게 조정하고 행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선 이 교수는 지적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토동맹국은 푸틴 대통령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고 미 펜타곤의 나토 대변인 노릇을 하는 스톨텐베르크의 말을 들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로 바이든은 선거가 있는해에 패배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 분쟁에서의 패배는 바이든의 재선가도에 장애물이란 것입니다. 

 

GT는 미국 선거가 우크라이나 분쟁 기간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터커 칼슨의 인터뷰에서 푸틴이 나토를 낡은 것이라고 불렀던 것은 트럼프와의 대화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중국 사회과학원 연구원 뤼샹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이든 트럼프든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가 유럽에 가하는 위험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했습니다.

 

 바이든이 유럽을 착취한다면 트럼프는 유럽에서 전쟁이 나든 말든 개의치 않는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GT는 말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에서만 피를 흘리는 게 아니라 전투가 길어질수록 미국의 부담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했습니다. GT는 군사전문가 송종핑을 인용해 에너지, 산업,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은 결국 전 세계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것이며 미국은 무기와 에너지 판매를 통해 일시적으로 부유해질 수 있다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미국 달러는 점차 힘을 잃고 워싱턴의 패권은 증발할 것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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