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riginals & Figure-Out & Opinion] 미국의 힘, 즉 달러 패권과 금융업, 그리고 미국의 민주주의에 대해 이들의 상호 관계를 설명함
지난 번 글에서 필자는 미국의 세계적 힘이
달러 패권에 기인하고 미 정부가 달러를 많이 찍어내어도
전세계에 분포된 달러의 양으로 인해, 달러의 가치가 쉽게 하락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달러를 바탕으로 달러를 찍어내면서 무수히 많은 대외 국가 사업을 할 수 있고
그러한 수 많은 대외 정책들을 바탕으로 미국의 대외적 국력이 나온다고 글을 썼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주 살짝 말만 다르게 해 보려고 합니다.
거의 똑같은 말인데, 살짝 표현이 달라지고 관점만 아주 살짝 달라지는 것입니다.
전세계에서 미국을 위한 일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고
이것은 역시 달러 패권에 기인하는데,
미국 정부가 전세계에서 무수히 많은 대외 정책을 구사하고
수 많은 친미 사업을 벌일 수 있는 것은
결국 미국이 수 많은 전세계 일들에서 물주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번 글에 비해
살짝만 바꿔 말한 것인데, 아주 재밌는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국가간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부자가 왜 힘이 있고,
거대한 영향력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조금만 생각해봐도 사업을 주도하는 것은 물주이고
물주가 모든 권력을 차지하는 것은 세상사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전세계에서 달러가 통용되고 거래의 중심 통화가 되었는데,
그 달러의 발행권은 미국 정부가 가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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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달러 발행권을 가지고 있으니
미국 정부는 전세계에 대해 미 연준은 정치적으로 독립적이라는 해괴망측하지만
어떻든 뭔가 체제 선전용 캠페인이 필요한 것이고요.
달러 정책에 직결되는 연준은 외교나 대외 정책을 하는 미국 정부와
독립적이라는 황당한 캠페인이 전세계 경제 교과서에 나오는 이유가
바로 미 정부의 패권에 관계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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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전세계에 대한 미국 대자본 세력들의 금융 공격이 유행했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외환보유고는 달러로 가득 채워져 있는 상황이라는 점은 필자가 이전 글에서 말했었고요.
돈을 쥔 사람이 어딜 가나 대장인데,
미국 정부는 전세계의 공통 화폐인 달러를 쥐고 있고
그 달러의 발행권과 달러 관련 통화정책을 구사하는 절대 권력이 있고요.
미국은 스스로 전세계의 부를 창출하면서
스스로 전세계 일들에서 물주 노릇을 할 수 있었고,
전세계 곳곳에서 수 많은 일들의 물주였던 미국 정부, 그리고 정부 연계 자본가들은
미국 정부의 달러 발행권을 통해 기본적으로는 물주가 쉽게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시골이든 대도시이든 전세계 어디서나 돈을 쥔 자가 모든 권력을 쥐는 것인데,
그 세계의 돈이라는 것이 달러이고, 이 달러 발행권을 미 정부가 쥐고 있으니
미국은 전세계 수 많은 일, 전세계 수많은 사업, 수많은 정책들의 물주가 되었던 것입니다.
달러를 발행해도 전세계에 천문학적으로 쌓인 달러로 인해 달러 가치는 쉽게 하락하지 않습니다.
물론 연준 등의 조절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연준의 통화 정책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대한 금융 공격을 통해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 달러 보유를 하고 있고,
글로벌 금융업을 형성 발달시킴으로써 달러 파워는 전세계에 아주 실시간급으로
또한 아주 강력하게 전달 될 수 있고요.
무슨 일을 하든 자본을 모아야 일을 할 수 있는데,
그 역할을 미국과 서양의 금융산업이 하게 되는 것이고,
거기서 달러를 기본으로 하면서
전세계 사업들 중 상당수에서 금융업계가 물주 노릇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 사업의 물주들은 바로 미국과 연계된 금융업자들이 되는 것이고요.
그들을 통제하는 것이 바로 미국 정부이기 때문에
미국은 민간 경제가 미 정부와 독립적이라는 캠페인을 강하게 펼쳐야 했고,
그래서 미국 정부는 민간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주면서
정부가 민간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일종의 서양식 민주주의를 강력하게 키운 것입니다.
미국이나 서양의 민주주의라는 강력한 캠페인과 선전전은 그런 관계에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진행한 내용은 매우 놀라운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미국과 서양식 민주주의 체제와 그 선전전이 어떻게 강화되었느냐에 관한 설명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주 놀랍습니다.
필자도 이런 식으로 글이 진행될 줄은 글 쓰기 전에 몰랐습니다... ㅋㅋ
금융업은 기본적으로 당연히 정부의 강력한 통제와 관리 하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은 권력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사태나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등 여러 대외 정책에서
미국와 서양의 주류 매체들이 왜 이런 정부 선전용 좀비가 되어 있을까요?
무슨 일을 하든 그 일에서 물주가 누구인지, 누구의 지시를 받는지
오늘날 서양의 금융업이 시장의 남의 돈을 끌어모아 스스로 어떻게 수 많은 사업들의
물주가 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너무나 간단합니다.
미국이 정부로부터 민간의 독립을 그토록 강조하고
그러한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그토록 선전하는 데에는
결국 미국 정부 그 힘의 실체가 어떤 것인지, 어디에서 유래하는지 철저히 숨겨야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연준의 정부로부터 독립이라는 참으로 황당한 미국의 신화가 왜 그렇게
전세계 경제교과서에 도배되어왔고, 미국은 왜 그런 것을 그토록 선전했는지 생각해보면,
그것은 미국 정부의 힘의 실체와 근원에 대해 철저히 숨기고 보호하면서
외부 경쟁국가들의 그 원인에 대한 파악을 실패하게 하고
따라서 힘의 근원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달러에 관한 모든 역사와 시스템들은
어쩌면 아주 당연한 모든 세상사의 기본인
물주가 모든 권력을 갖는다는 것을 바탕으로한
미국 정부의 패권 정책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 정부는 이 핵심 권력원천을 철저히 숨길 필요가 있었고요.
실은 정말 간단한 것이었지만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모든 것들에 대해
미국 정부는 결코 러시아나 중국처럼 거대 정부 권력이 아니라고 철저히 세뇌 선전전을 펼칠 필요가 있음은 당연한 것이고요.
서양 금융자본들이 떼로 몰려다니면서
미국의 정책에 반하는 국가 등을 집단 공격하는 일들이 결국 무엇이었고,
그들의 배후 조종 실체가 어떤 것인지, 왜 미국 정부의 입장이나 이해를 반영하는 식으로
움직여왔는지 살펴보면, 어느 정도 이 모든 것들이 설명되는 것입니다.
...... [2024-02-1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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